서울 미래 100년 '용산국제업무지구' 첫 삽…글로벌 거점 도약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17 03: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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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6 11:15:00 oid: 421, aid: 0008606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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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울코어 27일 기공식 개최…개발 후 생산유발효과 3.3조 주택분양 2027년 예정…확대 방안 면밀 검토 기공식 행사계획 포스터 (서울시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의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거점으로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서울코어'가 착공한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개최하고 도시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 45만 6099㎡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역~용산역~한강변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를 실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오는 2028년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이르면 2030년 기업과 주민 입주를 시작한다. 개발 완료 시 글로벌기업 지역본부와 국제 인재가 집적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건설 기간 중 약 14만 6000명의 고용과 32조 6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조성 이후엔 연간 1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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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6 18:36:09 oid: 009, aid: 0005590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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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입주 목표, 2027년 말 분양 시작 전망 업무·주거·상업 복합 ‘콤팩트 시티’ 본격 추진 기존 6000가구→8000가구 주택 확대 검토 연 1만2000명 고용·3.3조 생산유발 효과 기대 한강에서 바라본 용산국제업무지구 전체 조감도 10년 넘게 멈춰 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첫 삽을 뜬다. 2028년까지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민간 건축물을 착공해 2030년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르면 2027년 말 주택 분양을 시작한다는 청사진도 공개됐다. 16일 서울시는 오는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에서 ‘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9월 구역지정·개발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이달 20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용산 철도 정비창 용지(45만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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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7 03:05:08 oid: 020, aid: 000367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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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30년 기업-주민 입주 목표 고밀도 복합개발, 글로벌기업 유치 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 일대를 업무·주거·여가가 어우러진 복합 국제업무거점으로 조성하는 ‘용산서울코어’ 사업이 이달 말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16일 “27일 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열고 기반시설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용산서울코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공식 브랜드로, 여의도·강남·광화문과 함께 서울의 핵심 중심지로 육성해 글로벌 기업이 모이는 국제 비즈니스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발 대상지는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 45만6099㎡다. 시는 2028년까지 도로·공원 등 부지 조성을 마친 뒤 이르면 2030년부터 기업과 주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달 20일 예정된 ‘구역 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고시’를 마지막으로 착공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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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6 11:49:50 oid: 008, aid: 000527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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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바라본 용산 국제업무지구 전경 /사진제공=서울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용산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고밀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개발 계획이 처음 검토된 지 10년 만이다. 서울시는 이달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공간 대개조 구상의 핵심사업이다. 용산 일대의 입지적 잠재력을 높여서 서울역~용산역~한강변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약 45만6000㎡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로와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를 2028년까지 완료하고 이르면 2030년 기업과 주민입주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이달 20일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 지정·개발계획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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