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내년 출시 전기차에 LGD의 LCD 탑재된다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17 03: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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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6 11:05:58 oid: 029, aid: 000299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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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내년 출시 예정인 GLC EV(전기차) LG디스플레이의 40인치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이번 협력으로 LG와 벤츠 간 '전장 동맹'은 한층 돈독해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26년형 벤츠 GLC EV에 40인치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내년 상반기 북미·유럽 시장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회사가 공급하는 제품은 제품은 옥사이드 박막 트랜지스터(TFT·Thin Film Transistor) 기반의 액정표시장치(LCD) 40인치 디스플레이로 전해졌다. 옥사이드 TFT는 디스플레이 기술에서 고해상도, 대형화, 저전력 소비 등을 충족하는 차세대 기술 중 하나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해당 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4년 벤츠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시작해 20여년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유연한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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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6 16:09:07 oid: 009, aid: 00055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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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올라 칼레니우스 CEO가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브랜드의 차세대 전동화 모델들을 소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최근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 시장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벤츠는 삼성과 LG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손잡고 전장(자동차 전기·전자장비) 혁신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기술 지형 변화를 예고했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27년까지 40종이 넘는 신차를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차량은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CLA △콘셉트 AMG GT XX △비전 V 등 4종으로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GLC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를 최초로 적용한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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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6 06:01:02 oid: 001, aid: 001574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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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C 모델에 '옥사이드 TFT' 40인치 디스플레이 적용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을 둘러싼 LG그룹과 벤츠의 '혁신 파트너십'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LG, 메르세데스-벤츠와 'One LG' 자동차 부품 설루션 협업 확대 논의 (서울=연합뉴스) LG와 메르세데스-벤츠 최고 경영진이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나 LG의 자동차 부품 사업 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설루션 협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컬삿 카르탈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장, 이다 볼프 메르세데스-벤츠 기업본부 총괄,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CEO,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조주완 LG전자 CEO, 정철동 LG디스플레이 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문혁수 LG이노텍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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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6 06:00:00 oid: 025, aid: 000348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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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페라리·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잇따라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위상이 ‘부품 공급사’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LG전자·효성그룹 등 국내 기업과 잇따라 만나 전기차 배터리·인포테인먼트·전장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벤츠는 14일 인천 영종도에서 ‘미래 전략 콘퍼런스’를 열고 2027년까지 순수전기차·PHEV·전동화 내연기관을 포함한 40종 이상의 신차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올라 칼레니우스 CEO가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CEO는 한국을 “혁신·기술·문화가 결합한 세계적 시장”으로 평가하며 한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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