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참모총장,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함정건조력 확인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1-17 02: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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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6 13:31:36 oid: 052, aid: 000227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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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양국 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어제(15일) 커들 총장이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등과 함께 거제사업장을 찾아 사업장 내 전시실을 시작으로 조립공장, 특수선 안벽 등을 살펴봤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오션에서는 김희철 대표이사, 특수선사업부장 어성철 사장 등이 커들 총장 일행을 맞았습니다. 한화오션 측은 커들 총장이 한화오션에서 유지·보수·운영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해군 보급함인 '찰스 드류함' 앞에서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오션은 또 커들 총장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상선 블록을 제작하는 조립 1공장에서 선박 보강재 10개를 동시에 자동 용접하는 '론지', 자동용접장비와 선박 블록 용접로봇인 '단디', '인디'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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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6 11:19:48 oid: 008, aid: 000527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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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을 방문한 대릴 커들(왼쪽 두번째)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한화오션이 MRO 중인 미국 해군 보급함 찰스 드류함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이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캐나다 해군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도 잇따라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해군과의 협력 확대는 물론 글로벌 군함 MRO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며 해외 수주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8월 영국 해군 호위함 'HMS 리치먼드(HMS Richmond)'의 MRO 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쳤다. 해당 함정은 부산 해군기지에서 점검 및 수리 등을 진행한 뒤 같은 달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기자재 및 정비설비 전문업체 등과 MRO 작업을 진행했다"며 "크고 작은 MRO 사업들에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에는 캐나다 해군 초계함 'HMCS 맥스 버네이스(HM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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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6 16:10:30 oid: 025, aid: 00034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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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참모총장이 한국의 양대 방산 조선사를 찾아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관세 협상의 주요 내용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발표된 이튿날 행보다. 조선업계는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에 속도가 붙을지 기대하고 있다. 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릴 커들 미국 해군 참모총장은 지난 15일 울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거제 조선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쯤 울산을 찾은 커들 총장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상선 및 함정·중형선사업부 건조 현장을 두루 살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커들 총장과 케빈 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일행을 직접 안내했다. ━ “순풍에 잔잔한 바다를 기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5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한 대릴 커들(Daryl Caudle) 美 해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HD현대 커들 총장은 이날 정 회장에게 전날 발표된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타결 내용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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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6 10:14:13 oid: 014, aid: 000543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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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뒤 첫 행보 미 해군 함대 축소 우려 반영된 듯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가속 전망 HD현대 이지스함 보고는 "뷰티풀" 한화오션에선 "조선으로 한미동맹" 정기선 HD현대 회장(왼쪽)이 지난 15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방문한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릴 커들 미국 해군 참모총장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사업장을 방문해 조선 기술 역량을 확인하고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양국이 관세·안보 분야에서 협상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 뒤 첫 행보로, 마스가 프로젝트에 한층 속도가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 15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 중인 함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HD현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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