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상공인 59% "작년보다 경영 상황 악화"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17 0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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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6 12:58:42 oid: 001, aid: 001574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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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지역본부 300개사 조사…내수 부진 심각성 지적 역동 경제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 소기업과 소상공인 절반 이상이 내수 부진, 고금리로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소기업·소상공인 300개 사를 대상으로 한 '광주·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환경 애로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현재 경영 사항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59.0%가 악화(매우 악화 21.0%, 다소 악화 38.0%)했다고 답했다. 호전됐다는 응답은 9.0%에 그쳤다. 경영 상황 악화의 주된 이유에 대해서는 내수 부진(경기침체)이 71.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판로 개척 및 매출 부진(36.2%), 물가 상승 및 최저임금 등 인건비 인상(20.3%)이 뒤를 이었다. 현재 자금 사정이 나쁘다(매우 나쁨 16.7%, 다소 나쁨 34.0%)는 응답도 50.7%를 차지해 체감 경기가 매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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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6 14:36:16 oid: 003, aid: 00136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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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이 "경영 상황 악화" 응답…지원 호소 절반이 자금 사정 "나쁨", 정책 이용 불편도 여전 광주 동구 충장로 한 상가에 임대 현수막이 붙어 있다. '호남 최대 상권'이었던 충장로 상권은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28.0%에 달하는 등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체감 지표가 전반적으로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6일 제공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환경 애로 조사’ 결과,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지속되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조사에 따르면 광주·전남 소기업·소상공인 10명 중 6명(59%)은 전년 대비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호전됐다'는 응답은 9%에 그쳤다. 경영 악화를 부른 가장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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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16 18:51:22 oid: 660, aid: 000009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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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 10곳 중 6곳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 탓에 경영 상황이 작년보다 나빠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영 악화의 가장 큰 이유로 내수 부진과 판로·매출 부진, 인건비 상승이 꼽혔습니다. 자금 조달 과정에서는 높은 대출 금리와 까다로운 조건, 복잡한 정책 자금 절차가 부담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내수 활성화와 금융·대출 지원 강화, 특히 직접 자금 지원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요구했습니다.


KBS 2025-11-16 22:02:21 oid: 056, aid: 001206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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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와 전남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소기업과 소상공인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는 응답이 59%로 조사됐고, 호전됐다는 응답은 9%에 그쳤습니다. 경영 상황이 악화된 이유로는 내수 부진이 71%로 가장 높았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 이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52.3%가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