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기업활동 장애 최소화”…삼성 “5년간 국내 450조원 투자”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17 0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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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16 20:02:16 oid: 028, aid: 000277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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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28년까지 600조원” 현대차 “2030년까지 125조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관련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대미 관세 협상을 측면 지원한 국내 기업인들을 만나 규제 완화, 재정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재계도 대미 투자 확대로 인한 생산시설 이전 등 국내 산업 공동화 우려를 없애기 위해 국내 투자·일자리 확대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기업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전세계를 상대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정부의 주요 역할”이라며 “정부는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장애를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앞서 지난 14일 발표한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의 후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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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7 00:58:17 oid: 023, aid: 000394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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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내 투자 공백 없게 해달라” AI·반도체 등 5년간 집중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기선 HD현대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뒷줄 왼쪽부터 김용범 정책실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향후 5년간 국내에 각각 450조원, 12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두 기업 역사상 각각 역대 최대 규모 국내 투자다. 이번 투자 발표는 16일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 회의를 가진 직후 전격적으로 발표됐다. 한미 관세 협상 이후 대규모 대미 투자에 따른 국내 투자 공백 우려를 해소하려는 정부의 요청에 각 기업이 화답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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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6 18:12:16 oid: 047, aid: 00024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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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 일조 및 중소·벤처기업 상생 의지까지 밝혀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2025.11.16 ⓒ 연합뉴스 "향후 5년 간 매년 6만 명씩 국내서 고용하겠다." "용인만으로도 한 600조 원 정도 규모의 투자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다." "부품 협력사들이 부담하는 대미 관세를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LG·한화그룹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관련 민관 합동회의에서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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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6 19:28:35 oid: 025, aid: 000348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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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공장인 평택사업장 5공장(P5)을 짓는 등 향후 5년간 45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신산업 투자를 포함해 5년간 125조원을 국내에 투입하겠다고 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대미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空洞化)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약속으로 화답한 것이다. 16일 대통령실과 재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요 그룹 기업인들과 민관 합동회의를 열어 이같은 국내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관련 민관 합동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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