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각종 규제 철폐’ 약속에… 삼성 “450조·다거점 균형발전 투자”로 화답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17 0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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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6 19:53:12 oid: 020, aid: 000367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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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개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기업 총수 참석 삼성 450조 원 등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 발표 삼성, 반도체 라인·AI 데이터센터 확충 5년간 6만 명 고용·부산부터 전남 등 다거점 투자 추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1.16. 뉴시스 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약 45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 발표는 16일 대통령실이 주관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한·미 관세·안보협상 공동성명(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민관합동회의’ 직후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을 만나 각종 규제를 신속하게 철폐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삼성 등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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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16 19:15:10 oid: 293, aid: 00000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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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부터)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HD현대 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통령실 "삼성은 국내 투자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평택 반도체 5공장 공사 착수…AI 메모리 생산역량 선제 확보 이 회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의 세부 내용 및 향후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투자 위축 우려에 대해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간 협상 과정을 돌아보며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으나 남들이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거뒀다"며 "방어를 아주 잘 해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혹시 대미 투자가 너무 강화되면서 국내 투자가 줄어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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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6 20:10:20 oid: 277, aid: 000567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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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5공장으로 메모리 생산능력 선제 확대 AI데이터센터 구축해 연산 인프라 강화 공조기·데이터센터 결합한 신사업 확대 전고체 배터리 국내 생산기지 본격 검토 OLED·패키지기판 등 차세대 제조기술 투자 삼성이 향후 5년간 45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하면서 그룹이 중점적으로 키우려는 미래 사업의 윤곽이 뚜렷해졌다. 반도체와 AI 인프라, 차세대 배터리, 첨단 디스플레이, 고부가 패키지기판까지 전 계열사 투자 방향이 미래 제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삼성전자는 16일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캠퍼스 2단지 5라인(5공장)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I 확산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선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 계획의 핵심을 반도체 생산능력 확충으로 제시했다. 평택캠퍼스 5공장(2단지 5라인) 공사를 개시하며 메모리 중심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전략적 위치를 강화한다.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5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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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6 20:15:10 oid: 009, aid: 000559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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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대규모 국내투자 삼성, 5년간 6만명 신규채용 구미 데이터센터·광주 플랙트 전자외 계열사들도 투자 동참 SK도 반도체 국내투자 확대 매년 2만명 고용창출 효과 LG, 향후 5년간 100조 투자 소부장 경쟁력 제고 나서기로 ◆ 이재명 시대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범 정책실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연합뉴스 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총 450조원을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기로 한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면서 한국에서 가장 많은 고용을 책임지는 삼성그룹의 사회적 책무를 실행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또 삼성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 대한 전방위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은 전남과 경북 구미에 데이터센터, 광주엔 최근 인수한 플랙트그룹의 국내 생산 사업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울산에는 차세대 전고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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