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4300달러도 뚫었다…대체 어디까지 치솟나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17 15: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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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09:11:11 oid: 015, aid: 000519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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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소재 금 거래 점포 앞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제 금값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16일(미 동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후 4시7분 현재 전장 대비 2.6% 오른 온스당 4316.99달러를 기록했다. 한때 4318.7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2.5% 상승한 온스당 4304.60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가인 4335달러까지 오른 뒤 소폭 밀렸다. 이번 주 들어 8% 상승했다. 2020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금값 상승률은 65%에 달한다. 이달 들어선 12% 올랐다. 은 현물 가격도 사상 최고가인 온스당 54.15달러까지 오른 뒤 전장 대비 1.80% 상승한 54.04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금과 은 가격이 급등한 배경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매입,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지정학적 및 무역 긴장, 재정 악화와 국가부채 상승, 미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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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7 09:30:15 oid: 016, aid: 000254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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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예능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연일 사상 최고치를 찍으며 ‘파죽지세’로 치솟는 국제 금·은 가격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300달러 선까지 넘어섰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16일(미 동부시간) 금 현물 가격이 이날 오후 4시 7분 현재 전장 대비 2.6% 오른 온스당 4316.99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금 현물 가격은 한때 4318.7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운 뒤 조금 되밀렸다. 미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2.5% 상승한 온스당 4304.60달러를 나타냈다. 사상 최고가인 4335달러까지 오른 뒤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다. 이번 주 들어 8% 상승한 수준이다. 2020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올해 금값 상승률은 65%에 달한다. 이달 들어선 12% 올랐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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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7 14:24:39 oid: 055, aid: 000130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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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한때 사상 최고가인 온스당 4318.75달러를 찍은 뒤, 미국 동부 시간 16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온스당 4천310달러대에 거래됐습니다. 선물 가격도 한때 사상 최고가인 4천335달러를 찍었습니다. 금값은 이번 주 들어서만 8% 상승해, 2020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무려 65%나 오른 금값 상승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6일, 자이언스 뱅코프 등 미 중소형 은행의 대출 사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신용 불안 우려가 커졌고 안전자산 수요를 더욱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달 말 미 기준금리 추가 인하 지지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은 걸로 해석되는 점도 금 수요를 거듭 키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정치경제에 각종 '구조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 꼽힙니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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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7 09:20:13 oid: 586, aid: 000011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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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끝없이 치솟는 금과 은, 사상 최고가 랠리 연준 금리 인하 기대·은행 신용 불안이 안전자산 수요 자극 달러화 약세와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속에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 4100달러를 돌파하고, 은값도 1980년 ‘은 파동’ 당시 고점을 넘어섰다. ©ImageFX 제작 금과 은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 시선이 다시 안전자산으로 쏠리는 모습이다. 16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316.99달러로 마감해 전장보다 2.6% 상승했다. 장중 한때 4318.75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뉴욕상품거래소의 12월 인도분 금 선물 역시 2.5% 상승한 온스당 4304.60달러를 기록했다. 최고가는 4335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주 들어 금값은 약 8% 상승했는데 이는 2020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로 분석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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