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北 해커 접촉’ 창업자 남편 실형에 “이미 사임… 우리와 무관”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17 01: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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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6 17:38:16 oid: 023, aid: 000394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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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법 /뉴스1 국내 요가복 업체 ‘안다르’ 창업자의 남편이자 과거 사내 이사직을 맡았던 오모(39)씨가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 안다르 측은 이번 사건이 회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다르는 16일 공성아 대표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창업자이자 전 대표) 신애련씨와 그의 남편 오씨는 2021년 이미 대표직을 비롯한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닥 상장사 ㈜에코마케팅 및 관계사에서 안다르 지분 전량을 인수해 전문 경영인 체제의 새로운 회사 및 브랜드로 출범한 후 수년간의 노력 끝에 고객님께서 애정하시는 지금의 안다르로 성장하게 됐다”며 “언론에서 회자되고 있는 두 사람과 안다르와는 일절 무관하다”며 “안다르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경 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형사1부(재판장 반정우)는 지난 13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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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5 14:04:18 oid: 629, aid: 000044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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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 남편 오 씨 게임 보안체계 우회 접속할 파일 얻고자 북한 해커와 접촉 후 대가로 수천만 원 전달 [더팩트|이상빈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의 남편이 북한 해커에게 금품을 제공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1형사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대현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 13일 법정 구속했다.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의 남편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신애련 소셜미디어 판결문에서 오 씨는 2014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국내 온라인 게임의 불법 사설 서버를 운영하다가, 게임 보안 체계를 우회 접속하는 핵심 파일을 구하고자 북한 해커와 중국 메신저로 소통한 사실이 확인됐다. 오 씨가 접촉한 북한 해커는 조선노동당 외화벌이 조직 39호실 산하 조선릉라도무역총회사 릉라도 정보센터 개발팀장으로서, 디도스 공격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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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6 11:39:09 oid: 009, aid: 000559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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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련·오대현 2021년 이미 사임” “안다르 지분 연관 의혹은 사실 무근”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와 그의 남편 오씨. [신애련 전 대표 SNS 캡처] 국내 애슬레저 1위 브랜드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의 남편 오대현 씨가 북한 소속 해커와 장기간 접촉하며 금전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안다르 측이 “회사와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안다르는 16일 공성아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창업자이자 전 대표) 신애련과 그의 남편 오대현씨는 현대 안다르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안다르 지분 보유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안다르는 오대현 씨의 반복된 문제 행동으로 인해 2021년 안다르의 대표직을 비롯한 모든 직책에서 신애련씨와 남편 오대현씨에 대한 사임 절차를 완료했다”며 “에코마케팅이 안다르의 회사 지분을 전량 인수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전환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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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6 11:50:03 oid: 421, aid: 000860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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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아 대표 "고객 문의 영향 전혀 없어…투명 경영 계속" 오대현·신애련 부부, 안다르 지분 전혀 보유하지 않아 신애련 전 안다른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6.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공성아 안다르 대표이사가 창업자 신애련 씨의 남편 오대현 씨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과 관련해, 회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 대표는 1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안다르는 고객의 높은 신뢰 덕분에 이번 사안과 관련한 고객 문의 등 영향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브랜드 가치 훼손 시 법적 대응 등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다르에 따르면, 회사는 신 씨와 오 씨가 반복된 문제 행동을 일으키자 2021년 안다르 대표직을 포함한 모든 직책에서 두 사람의 사임 절차를 완료했다. 이후 에코마케팅이 안다르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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