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원화 투자금 조달? 처음 듣는 일"...최대 복병은 역시 '트럼프' [굿모닝경제]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4개
수집 시간: 2025-10-17 15:37:4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농민신문 2025-10-17 14:36:15 oid: 662, aid: 0000080030
기사 본문

“3500억달러 현금 지급땐 한국 외환시장 어려워” 입장 전달 美 재무 “협상 마무리 단계”…농식품부, 추가 개방 선 그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교착 상태에 빠진 관세협상을 해결하고자 한국의 경제·통상 수장이 미국을 찾았다. 이달말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각료급 협상으로, 한국 정부는 대미투자방안과 관련해 선불 지급을 요구하는 미국 측을 설득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기자들을 만나 “3500억달러(약 490조원) ‘업 프론트(up front·선불)’를 빨리 하라는 것이 미국의 이야기”라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IMF...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0-17 14:49:35 oid: 215, aid: 0001227406
기사 본문

<앵커> 한미 관세와 무역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미국을 찾은 협상단은 3500억 달러 대미투자 구체화를 두고 치열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방미에서 추가 협상이 이뤄질지 APEC 정상회담에서 최종 결과가 나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세종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이해곤 기자, 오늘 오전 협상이 끝났죠. <기자> 협상단은 현지시간으로 16일 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방미 첫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워싱턴DC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났는데요, 약 2시간에 걸친 회의 이후 김용범 실장은 "충분히 이야기했다"고 밝혔고, 협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협상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관련해 양국의 의견차가 좁혀졌는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의 쟁점은 우리가 약속한 3500달러 대미 투자를 어떻게 집행할 지 입...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17 10:55:48 oid: 277, aid: 0005665835
기사 본문

"조기 선납이 美입장…트럼프 설득 불확실" "3500억불 투자 방식에 따라 외환 안정성 점검해야" 김정관·러트닉 회담…OMB 찾아 '마스가' 논의 한미 무역 협상의 막판 쟁점인 3500억달러(약 500조원) 대미 투자 펀드 '선불 요구'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한국 외환시장 안정성 저해 등 우려 사항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계기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3500억달러 '업 프런트(up front·선불)'를 빨리하라는 것이 미국의 이야기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무 장관은 (전액 선불 투자가 어렵다는 한국 정부 입장을)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17 10:28:31 oid: 003, aid: 0013540389
기사 본문

트럼프 한국 선불 투자 동의 주장은 현실 "美재무, 한국 외환시장 이해…굿 사인" "실무는 이해하나 트럼프 설득 불확실성"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7.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박광온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가 큰 틀에서 합의했던 3500억달러의 대미투자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선불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미국 정부도 이해하고 있어 요구 철회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으나,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인정했다. 장관급에서 합의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구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미국이) 3500억달러 이상으로 (투자액을) ...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7 18:17:10 oid: 009, aid: 0005574838
기사 본문

訪美 통상협상단 4인 대미투자 타결 총력전 美상무부 간 김용범·김정관 러트닉장관 만나 2시간 협상 구윤철 “외환사정 美에 설명” 대미 투자기간 확대에 초점 정부, 선납 고수 트럼프 감안해 美경제 기여할 추가 선물 준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연합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을 만난 데 이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두 시간 동안 협상을 벌이는 등 한국과 미국이 관세·무역 협상 최종 타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한국 협상팀은 미국 각료들을 만나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로 조성될 대미투자펀드의 ‘선불 투자’ 문제를 집중 협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측은 도널드...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17 17:32:30 oid: 025, aid: 0003476019
기사 본문

구윤철 부총리, 미국 재무장관과 의견 교환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계기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2025.10.17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 정부가 미국과 350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둘러싸고 막판 협상에 돌입했다. 16일(현지시간)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만나 2시간가량 담판을 벌였다. 앞서 15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등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회동했다. 한·미 협상은 3500억 달러의 투자 방식...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7 17:52:12 oid: 009, aid: 0005574810
기사 본문

訪美 통상협상단 4인 대미투자 타결 총력전 美상무부 간 김용범·김정관 러트닉장관 만나 2시간 협상 구윤철 "외환사정 美에 설명" 대미 투자기간 확대에 초점 정부, 선납 고수 트럼프 감안해 美경제 기여할 추가 선물 준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연합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을 만난 데 이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2시간가량 협상을 벌이는 등 한국과 미국이 관세·무역협상의 최종 타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한국 협상팀은 미국 각료들을 만나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로 조성될 대미투자펀드의 '선불 투자' 문제를 집중 협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측은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17 17:26:40 oid: 421, aid: 0008545455
기사 본문

美재무장관, 韓 외환시장 공감대…"완전히 이해하고 있다" 대미투자 총괄 美상무장관 설득 총력전…분위기는 '안갯속'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계기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양자간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7/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한·미 간 관세 협상 후속 협의의 마지막 퍼즐인 3500억 달러(약 49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실행 방안을 놓고, 양국 협상팀이 막바지 조율에 들어갔다. 핵심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불' 요구를 어떻게 현실 가능한 대안으로 바꿀 수 있느냐다. 한국 측은 선불이 아닌 '분할 투자'와 그에 따른 외환시장 안전장치 등을 대안을 제시하며, 미국 행정부 핵심 인사들을 상대로 전방위 설득전을 펼치고 있다. 협상 '키맨' 중 한 명인 스콧 베선...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