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향후 5년간 6만 명씩 고용하겠습니다” [지금뉴스]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17 00: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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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6 16:45:38 oid: 056, aid: 001206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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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6일) 오후 재계 총수들과 만나, 한미 관세 협상 이후 후속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대통령 모두 발언이 끝난 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기업들이 크게 안도하고 있다"면서 약속한 대로 향후 5년간 매년 6만 명씩 국내에서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R&D를 포함해 국내 시설 투자를 더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면서, 삼성이 짓는 AI 데이터 센터는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건설하는 걸 원칙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발언, 영상으로 보시죠. [이재용 회장 '발언 전문'] 관세 협상 타결로 저희 기업들이 크게 안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통령님, 정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저희 기업들은 후속 작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정부와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국내 산업 투자가 축소될 걱정을 하셨는데, 일부에서는 우려가 있겠지만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 삼성은 국내 투자 확대, 또 청년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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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6 17:38:16 oid: 020, aid: 00036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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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 최태원 “AI 데이터 센터 구축 속도” 구광모 “국내 산업 생태계 위해 노력“ 정기선 ”마스가 성공적 추진 위해 노력“ 서정진 ”美로비스트가 ‘韓정부 대단하다’해“ 여승주 ”잠수함 수요 대응 옥포조선소 확장“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9/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외교력, 국방력, 문화 자산인 K-컬처는 물론이고, 산업 경쟁력이 국력을 키우는 데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삼성은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동은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후속 회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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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6 17:50:09 oid: 366, aid: 000112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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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후속 관련 ‘민관 합동회의’ 개최 李대통령 “對美 투자 강화로 국내 투자 감소 우려 없어야” 이재용 회장 “좋은 일자리 창출하고 중소기업과 상생 노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삼성이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을 포함한 국내 투자에 총 450조원을 투입한다. 삼성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관련 민관 합동회의 직후 별도 자료를 배포해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대미(對美) 투자가 너무 강화되면서 국내 투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없도록 여러분이 잘 조치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통령 주재로 이날 열린 민관 합동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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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6 16:37:06 oid: 018, aid: 000616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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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만난 李 “노동 비용 줄여 경쟁력 확보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이재용 “ 5년간 6만명 국내 고용…국내 시설 투자 적극”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한미 관세 협상을 매듭지은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재계와 만나 “노동 비용을 줄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저는 노동과 경영이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립적이지 않다”면서 “근본적으로 노동 없이 기업하기도 어렵고, 기업 없이 일자리 노동이 존립할 수도 없는데, 상호 보완적이고 상생적인 요소가 언제부터인가 너무 적대화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4일 발표된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후속 투자와 협력 참여에 감사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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