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36명 몰릴 때, 비서울 4명… 청약 경쟁률 격차 역대 최고치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17 0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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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7 00:28:10 oid: 005, aid: 00018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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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투데이, 청약홈 데이터 분석 “서울, 추가 수요 유입 여지 충분” 서울과 비(非)서울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 격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비서울보다 청약 경쟁률이 32.4배 높았다. 서울 쏠림 현상이 올해 들어 급격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0월 서울 지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6.0대 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비서울 지역은 평균 4.2대 1이었다. 서울-비서울 청약 경쟁률 격차 32.4배는 2010년 리얼투데이의 자체 집계 이후 가장 큰 수치다. 서울의 청약 평균 경쟁률은 부동산 폭등기였던 2021년 163.8대 1로 정점을 찍었다가 2022년 잠시 10.3대 1로 급락했다. 급격한 금리 인상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2년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4차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 포인트 인상)을 포함해 금리 인상을 7번 했던 시기다. 코로나19로 급등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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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17 00:08:44 oid: 654, aid: 000015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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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 비서울'로 재편되는 부동산 ] 비서울 32배…15년만에 최대 서울 중심 부동산 대책 시행에 수도권 투자 위축 주택 가격 ↓ 국내 부동산 시장이 '서울vs비서울'로 나뉘어 재편되는 모양새다. 서울에는 끊임없이 투자 심리가 몰리는 반면, 강원도를 비롯한 '비서울' 지역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수도권 내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10·15 대책 이후, 수도권 '큰 손'들의 투자 위축으로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1. 서울에만 몰리는 투자 심리... '풍선효과' 없다 이재명 정부 이후 서울 중심의 부동산대책이 연이여 쏟아지면서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이 과열되면서 강원도 등 서울을 제외한 이른바 '비서울' 지역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1~10월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6.0대 1로 집계됐다. 반면 서울을 제외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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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6 06:01:00 oid: 001, aid: 001574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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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구도 '수도권 대 지방'→서울 대 비서울'로 재편" 서울·지방 분양시장 극과 극(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과 비서울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 격차가 올해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6.0대 1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서울이 아닌 지역(비서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4.2대 1이었다. 서울의 청약 경쟁률이 비서울 청약 경쟁률의 32.4배로, 리얼투데이가 청약 통계를 집계한 2010년 이래 사상 최대 격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과 비서울 간 청약 경쟁률 격차(배율)는 2019년까지 3배를 밑돌았다. 이후 2020년 3.7배, 2021년 9.4배, 2022년 1.3배, 2023년 7.1배에 이어 지난해 13.9배로 벌어졌고, 올해(32.4배) 격차가 더욱 커졌다. 서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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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6 09:30:15 oid: 055, aid: 0001308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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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 아파트 청약 견본주택에 몰린 사람들 서울과 비서울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 격차가 올해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6.0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서울이 아닌 지역(비서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4.2대 1이었습니다. 서울의 청약 경쟁률이 비서울 청약 경쟁률의 32.4배로, 리얼투데이가 청약 통계를 집계한 2010년 이래 사상 최대 격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과 비서울 간 청약 경쟁률 격차(배율)는 2019년까지 3배를 밑돌았습니다. 이후 2020년 3.7배, 2021년 9.4배, 2022년 1.3배, 2023년 7.1배에 이어 지난해 13.9배로 벌어졌고, 올해(32.4배) 격차가 더욱 커졌습니다. 서울의 청약 평균 경쟁률은 2021년 163.8대 1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10.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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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7 06:04:17 oid: 022, aid: 000408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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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4년 주거실태조사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 PIR 서울 13.9배… 전년보다 0.9 늘어 수도권 8.7배… 세종 8.2배로 높아 독립 후 생애 첫 집은 7.9년 걸려 서울 청약 경쟁률 非서울의 32배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면 약 14년간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8년8개월가량의 급여를 고스란히 모아야 집을 살 수 있었다. 서울의 청약 경쟁률이 비서울의 32.4배에 달하는 등 청약시장 양극화도 심해졌다. 국토교통부가 16일 공개한 ‘202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자가 가구의 연 소득(5760만원 기준) 대비 주택가격(8억원 기준) 비율(PIR)은 13.9배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13배)보다 늘어난 것이다. 1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뉴스1 PIR는 주택가격의 중간값을 가구 연 소득 중간값으로 나눈 수치로, 월급을 모두 모았을 때 집을 마련하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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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6 20:57:07 oid: 119, aid: 000302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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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격차…경기·인천도 한 자릿수 경쟁률 서울, 공급 물량 적은데 청약 수요 높아 고공행진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36대 1에 달하며 비서울 지역과의 경쟁률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6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163.84대 1 이후 4년 만의 최고치다. 이듬해인 2022년 경쟁률이 10.25대 1로 수직 하락하기도 했지만 2023년 56.93대 1에 이어 2024년 108.3대 1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서울이 아닌 지역(비서울)의 올해 평균 청약 경쟁률은 4.2대 1로 지난 2013년 1.81대 1 이후 12년 만에 가장 낮았다. 지난 2020년 23.8대 1을 시작으로 202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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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6 09:25:09 oid: 016, aid: 000255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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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에르 포레’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서울과 비서울 지역의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격차가 올해 들어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청약 시장의 양극화가 ‘수도권 vs 지방’에서 ‘서울 vs 비서울’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1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0월 서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36.0대 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을 제외한 지역(비서울)의 평균 경쟁률은 4.2대 1로, 두 지역의 격차가 32.4배에 달했다. 리얼투데이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서울·비서울 간 경쟁률 배율은 2019년까지만 해도 3배 미만이었으나 2020년 3.7배, 2021년 9.4배, 2022년 1.3배, 2023년 7.1배, 지난해 13.9배로 벌어진 데 이어 올해 들어 30배를 훌쩍 넘었다. 서울의 청약 경쟁률은 2021년 163.8대 1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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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16 18:35:09 oid: 082, aid: 000135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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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순위 평균 ‘136 대 1’ 지방은 ‘4.2 대 1’에 그쳐 수요 쏠림에 양극화 ‘심화’ 서울 시중은행에 부착돼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안내문. 연합뉴스 서울과 지방의 신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32배 넘게 벌어지면서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서울의 공급 물량 부족과 ‘똘똘한 한 채’ 수요 쏠림 현상이 주된 원인이라는 진단이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6.0 대 1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서울이 아닌 지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4.2 대 1이었다. 서울의 청약 경쟁률이 지방 청약 경쟁률의 32.4배로, 리얼투데이가 청약 통계를 집계한 2010년 이래 사상 최대 격차로 나타났다. 서울과 비서울 간 청약 경쟁률 격차(배율)는 2019년까지 3배를 밑돌았다. 이후 2020년 3.7배, 2021년 9.4배, 2022년 1.3배, 2023년 7.1배에 이어 지난해 13.9배로 벌어졌고,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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