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군참모총장, HD현대·한화오션 사업장 방문…"마스가 협력 논의"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1-17 00: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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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6 14:34:13 oid: 079, aid: 000408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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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 방한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지난 15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한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 등 관계자들과 최신예 이지스함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에 직접 승선해 함정 내부를 살펴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미국 해군 참모총장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잇따라 방문해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5일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 케빈 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일행이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 모그룹인 HD현대의 정기선 회장이 직접 커들 총장을 만나 조선 분야 기술력을 소개하고 마스가 관련 의견을 나눴으며, 두 사람은 미국 해군 함대의 작전 준비 태세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커들 총장은 정 회장의 안내를 받아 상선 건조 현장을 둘러본 뒤 이지스 구축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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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6 11:19:48 oid: 008, aid: 000527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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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을 방문한 대릴 커들(왼쪽 두번째)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한화오션이 MRO 중인 미국 해군 보급함 찰스 드류함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이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캐나다 해군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도 잇따라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해군과의 협력 확대는 물론 글로벌 군함 MRO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며 해외 수주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8월 영국 해군 호위함 'HMS 리치먼드(HMS Richmond)'의 MRO 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쳤다. 해당 함정은 부산 해군기지에서 점검 및 수리 등을 진행한 뒤 같은 달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기자재 및 정비설비 전문업체 등과 MRO 작업을 진행했다"며 "크고 작은 MRO 사업들에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에는 캐나다 해군 초계함 'HMCS 맥스 버네이스(HM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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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6 16:10:30 oid: 025, aid: 00034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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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참모총장이 한국의 양대 방산 조선사를 찾아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관세 협상의 주요 내용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발표된 이튿날 행보다. 조선업계는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에 속도가 붙을지 기대하고 있다. 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릴 커들 미국 해군 참모총장은 지난 15일 울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거제 조선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쯤 울산을 찾은 커들 총장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상선 및 함정·중형선사업부 건조 현장을 두루 살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커들 총장과 케빈 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일행을 직접 안내했다. ━ “순풍에 잔잔한 바다를 기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5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한 대릴 커들(Daryl Caudle) 美 해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HD현대 커들 총장은 이날 정 회장에게 전날 발표된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타결 내용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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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6 23:14:48 oid: 052, aid: 000227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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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참모총장이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함정 건조 역량을 확인하고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어제(15일)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 케빈 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일행이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 모그룹인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직접 커들 총장을 만나 조선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마스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 회장과 커들 총장은 미국 해군 함대의 작전 준비 태세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HD현대는 커들 총장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국 측과 함정 건조 분야 기술 협력 및 공급망 연계 논의가 더욱 진전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