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년간 국내에 125조 '사상 최대 투자'…1차 협력사 관세비용 전액 지원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17 0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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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6 17:18:22 oid: 008, aid: 000527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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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4일 경기 화성시 우정읍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화성 EVO 플랜트 East 준공식 & West 기공식에서 공장시찰을 고 있다. (사진= 총리실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추상철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내에 총 125조2000억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아울러 현대차·기아의 1차 협력사가 올 한해 부담하는 대미 관세 전액을 지원한다.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의 관세율이 15%로 확정돼 사업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을 계기로 그룹 '근원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2026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서 △AI(인공지능)·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전동화·로보틱스·수소 등 미래 신사업 분야 50조5000억원 △기존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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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16 16:38:08 oid: 215, aid: 000123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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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직전 5개년 평균 대비 40%↑ AI 데이터센터 구축…'피지컬 AI' 경쟁력 강화 "1차 협력사 대미 관세 소급 적용해 부담할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 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국내에 투자했던 89조1,000억 원을 36조1,000억 원 가량 상회하는 규모다. 신규 투자 금액을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25조400억 원으로, 직전 5년 연평균 투자액(17조8,000억 원) 대비 40% 이상 확대된 수준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대규모 중장기 국내 투자 결정에 대해 그룹의 근원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차원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 인공지능(AI)·로봇 산업 육성 및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 등을 통해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AI, SDV, 전동화, 로보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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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6 23:17:03 oid: 052, aid: 000227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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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국내에 125조 2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는 직전 5년 현대차의 국내 투자금액 89조 원보다 40%가량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투자는 국내 인공지능·로봇 산업과 그린 에너지 생태계 육성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50조 5천억 원, 기존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투자와 경상 투자에 각각 38조 5천억 원, 36조 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과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기 개발 등에 투자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안정을 위해 1차 협력사가 올해 부담하는 대미 관세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노컷뉴스 2025-11-16 17:46:15 oid: 079, aid: 000408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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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5년간 125조 2천억 원 투자 단행" 역대 최대 규모…1차 협력사가 올해 부담한 대미 관세도 전액 지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국내에 125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 국내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현대자동차·기아는 올 한해 1차 협력사가 부담하는 대미(對美) 관세 전액도 지원해 상생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국내 투자·상생 계획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의 회동 직후 나온 것이다. 그간 그룹이 미국의 고율 자동차 품목 관세에 시달려왔던 만큼, 한미 정부의 관세 합의 명문화를 계기로 부담이 완화되자 통 크게 화답하는 모양새다. 2030년까지 5년 동안 125조 2천억 원 국내투자…"국가 경제 기여" 현대차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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