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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2025-10-14 0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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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국평 부담 커지자 실수요자 몰려 지난달 평균 분양가 12억 넘어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초·용산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울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분양가가 모두 10억원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시장 과열 속에서 대출규제 강화와 ‘국민 평형’ 84㎡ 대비 낮은 가격 부담 외에도 1~3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실수요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5006만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매년 9억419만→9억7266만원(7.6%)→10억5006만원(8.0%)으로 상승 폭을 키웠다. ‘한강 벨트’ 중심으로 거래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강남구가 20억8570만원으로 전년(17억8706만원)보다 약 3억원(16.7%) 가까이 오르며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마포(15.9%), 송파(15.8%), 강동(13.9%), 성동(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