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AI 유전체기업 '그레일'에 1.1억달러 투자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17 14: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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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7 10:35:09 oid: 031, aid: 000097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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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갤러리’ 검사 국내 독점 유통권 확보 삼성전자, ‘삼성 헬스’와 연계해 맞춤형 헬스케어 추진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혈액 한 방울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000만달러(약 1510억원)를 투자했다. 그레일은 혈액 속 DNA 조각을 분석해 암 발병 여부와 위치를 예측하는 AI 기반 유전체 해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레일 로고. [사진=삼성전자] 주요 제품인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종의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으며,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와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투자를 통해 갤러리 검사의 한국 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향후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그레일의 유전체 데이터를 자사 ‘삼성 헬스’ 플랫폼과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김재우 삼성물산 부사장은 “유전자와 AI가 융합된 기술 분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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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7 07:59:10 oid: 016, aid: 000254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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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삼성전자, 5대5 지분 투자 내년 초 투자완료…헬스케어 사업 강화 삼성물산, 국내 독점 유통권 확보 삼성전자, ‘삼성 헬스’ 연계 서비스 고도화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000만 달러(약 1560억원)를 투자한다. [그레일 홈페이지]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000만달러(약 1560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삼성물산과 삼성전자의 투자 비율은 5대5다. 투자는 내년 초 완료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국내에서 그레일의 제품을 독점 유통하고,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플랫폼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그레일은 유전자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분야 1위 회사다. 혈액 내 수억 개의 DNA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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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14:17:52 oid: 052, aid: 000226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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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혈액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가진 미국 바이오 기업 그레일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합니다. 삼성물산과 삼성전자는 그레일에 1억1천만 달러, 약 1천55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레일은 혈액 내 미세한 DNA 조각을 선별하고 인공지능 기반 유전체 데이터로 분석해 암 발병 여부와 암이 발생한 장기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입니다. 그레일이 출시한 제품 '갤러리'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암 50여 종을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투자로 '갤러리' 검사를 국내에 독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그레일의 기술을 삼성 헬스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이데일리 2025-10-17 08:42:11 oid: 018, aid: 000614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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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 활용 삼성, 헬스케어 기업 잇달아 인수 JY, 사법족쇄 풀고 M&A 본격화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접목한 헬스케어 분야 투자에 나섰다.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028260)은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000만 달러(약 1550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선별 검사 없는 암 조기 발견 가능성 그레일은 혈액 내 수억 개의 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DNA 조각을 최적으로 선별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Genome)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암 발병 유무뿐 아니라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로 출시한 제품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 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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