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국민은행과 500억 규모 'K콘텐츠 기업 금융지원 협약' 체결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보증료 지원 통해 콘텐츠 제작비 부담 완화 산업 경쟁력·글로벌 진출 지원 기술보증기금 본점. 기술보증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국민은행과 16일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K콘텐츠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작비 상승과 선제작 자금 수요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국민은행이 출연한 1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금을 기반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국민은행은 보증료 1.0%p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문화콘텐츠 제작기업 △선도콘텐츠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제작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우수 기업의 제작 활동을 촉진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
기사 본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맞손' 왼쪽부터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진완 우리은행 은행장,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특별기금을 조성해 AI 유망기업에 총 23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전담 조직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우수한 ICT 역량을 보유한 AI 기업들을 우리은행에 소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공유할 예정이...
기사 본문
[ '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왼쪽부터)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자료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브리핑'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신용보증기금과 함께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정진완 우리은행장,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최원목 신보 이사장 등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와 특별기금을 조성해 AI 유망기업에 총 2천3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할 방침입니다. 특히, 기업금융 전담조직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
기사 본문
(왼쪽부터)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정진완 우리은행장(가운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브리핑’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신용보증기금과 함께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진완 우리은행 은행장,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특별기금을 조성하여 AI 유망기업에 총 2300억원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전담조직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