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 올인하는 백화점…'크리스마스 명소' 경쟁 돌입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16 08:56:4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1-16 08:15:00 oid: 421, aid: 0008606686
기사 본문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3사, '성탄절 인증샷' 경쟁 매년 수 십만 명씩 부르는 집객 효과…연말 특수 기대 롯데타운 명동 전경(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연말을 맞아 백화점 업계가 화려한 연출과 전시 등을 앞세운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매출이 크게 늘어나며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4분기인 만큼 업계는 '집객 효과'가 큰 크리스마스 연출을 누가 더 화려하게 하는지 사활을 걸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브랜드 협업 부스, 마켓 특화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움직이는 하트 점등식인 '하트 라이트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지난달 31일부터는 본점 및 잠실점 외벽에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펼치고 있다. 총 3만 개의 LED 조명을 활용한 파사드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듯한 입체적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6 07:35:00 oid: 001, aid: 0015744529
기사 본문

대형트리·조명 등 볼거리에 선물·주류 기획전 '다채'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 공개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주요 백화점들이 연중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12월을 앞두고 대대적인 '판촉 경쟁'에 나섰다. 화려한 조명과 영상, 대형트리 등 크리스마스 연출로 고객의 발길을 잡고,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액세서리, 주류 등 기획전을 열기로 했다. 이에 더해 최근 방한 관광객 수 증가로 백화점을 찾는 외국인 손님까지 늘면서 백화점들은 '연말 특수'를 두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외벽에 모두 3만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설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듯한 입체적 장식과 클래식한 조명 연출이 어우러지도록 꾸몄다. 본점 인근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앞에는 13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했고, 본점 정문 앞에는 캐릭터 '똔뚜' 포토존을 마련했다...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1-15 18:00:12 oid: 469, aid: 0000897751
기사 본문

롯데는 '스위트 홀리데이' 주제로 선물 전달 신세계는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로 유혹 현대는 판타지 속 산타 마을 디테일 구현해 "항상 머릿속에 크리스마스가 들어 있어"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을 주제로 공개된 크리스마스 연출. 현대백화점 제공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백화점가에 황홀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이 등장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시민들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기획을 보고 인증샷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를 공유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한다. 업계 '빅3'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넘어 크리스마스 기획에 각각의 브랜드 정체성과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들은 총괄 책임자를 따로 두고 1년 가까이 준비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큰일로 고생한 시민들 위로" 롯데백화점이 10월 31일 서울 중구 ...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1-15 00:01:26 oid: 629, aid: 0000444071
기사 본문

크리스마스 영상 명소 신세계백화점 외벽 LED 조명으로 빛낸 롯데백화점 광장 앞 트리로 분위기 낸 현대백화점 지난 12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이상빈 기자 [더팩트|이상빈 기자] "와~~~" 탄성과 함께 박수가 이어졌다. 왜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핫플'이 되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 대형 백화점들도 특수 잡기에 혈안이다. 이 시기 제일 먼저 이뤄지는 일은 건물 주위를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미는 것이다. <더팩트>는 지난 12일 오후 6시경 '백화점 크리스마스 이벤트'라면 첫 손가락에 꼽히는 서울 중구 본점 신세계스퀘어를 찾았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일부터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크리스마스 영상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를 상영하기 시작했다. 더 큰 화면에 담고자 신세계스퀘어 크기도 61.3㎡ 확장했다. 총면적은 1353.64㎡다. 퇴근 시간이 겹쳐 도로에 차가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