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시대..HD현대 회장 승진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0-17 14: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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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7 10:21:16 oid: 014, aid: 000542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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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조영철 사장, 부회장 승진..권오갑 회장 명예회장 추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HD현대 제공 조영철 HD현대 대표이사 및 부회장 내정자. HD현대 제공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HD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오너 3세 경영체제의 본격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단행했다는 평가다. HD현대그룹은 17일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기선 수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를 이끌었던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내년 3월 주총을 끝으로 HD현대 대표이사에서 사임할 예정이다. HD현대 새 대표이사에는 조영철 부회장이 내정되었으며, 정기선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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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7 14:16:16 oid: 119, aid: 00030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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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계·에너지 체질 개선에 AI·친환경 기술 결합 ‘통합 시너지형’ 경영체제 본격화...지분상속 과제도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지난 5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MADEX2025'리셉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HD현대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오너 3세 경영 시대’의 공식적인 개막을 알렸다. 정 회장은 조선·기계·에너지 등 전통 주력 사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인공지능(AI)과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축을 세우며 그룹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분 상속을 통한 안정적 지배구조 완성이라는 과제도 함께 안게 됐다. ‘오너 3세’ 체제...세대교체 넘어 구조 재편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HD현대그룹의 사장단 인사로 정 회장이 직접 지휘하는 ‘통합 시너지형 경영 체제’의 윤곽이 구체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의 오랜 수장이던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고 핵심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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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7 11:40:13 oid: 014, aid: 00054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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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HD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17일 2025년도 HD현대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회장으로 승진했다. 오너 3세 경영체제의 본격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단행했다는 평가다. ■ ‘위기 극복’ 앞장, 그룹 ‘사업 재편’ 주도 정 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2007년 육군 특공연대 소속 중위로 군 복무를 마치고 2009년 HD현대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MBA 과정을 거쳐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2년간 근무했다. 2013년 HD한국조선해양(구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에 재입사한 정기선 회장은 기획실 상무와 전무,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이 시기 조선업을 강타한 불황의 현장을 직접 마주한 정기선 회장은 체질 개선과 신사업 발굴에 힘쓰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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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7 13:24:09 oid: 082, aid: 000134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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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장남 입사 16년 만에 그룹 총수 조선·건설기계 사업 재편 주목 사진은 정기선 HD현대 회장. 연합뉴스 HD현대는 17일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HD현대는 1988년 정몽준 전 회장(現 아산재단 이사장)이 정계 진출로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37년 만에 오너 경영 체제로 복귀하게 됐다. 정 전 회장 퇴임 이후 HD현대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해 왔다. 정 신임 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지 16년만, 2021년 사장으로 승진한 지 4년 만에 그룹 총수 자리에 올랐다. 정 신임 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범현대가’ 3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1982년생인 정 회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09년 현대중공업에 대리로 입사했다. 이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하고, 글로벌 컨설팅업체에서 근무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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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7 11:52:24 oid: 014, aid: 000542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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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HD현대그룹은 17일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통해 권오갑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내년 3월 주총을 끝으로 HD현대 대표이사에서 사임할 예정이다. HD현대 새 대표이사에는 조영철 부회장이 내정됐다. 정기선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HD현대를 이끌게 된다. ■구조 개혁·체질 개선 주도, 위기 극복 앞장 권오갑 명예회장은 1978년 HD현대중공업 플랜트영업부 사원으로 입사해 런던지사, 울산대학교 법인 사무국장, HD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장을 역임했다. 권오갑 명예회장은 HD현대에서 근 60년을 근무한 HD현대 역사의 산증인이자 샐러리맨 신화의 표본으로 불린다. 2010년 그룹에 편입된 HD현대오일뱅크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권오갑 명예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조직문화 혁신,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인수 당시 영업이익 1,300억 원에 불과했던 회사를 1조 원대 규모로 탈바꿈시키는 뛰어난 경영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석유화학을 비롯해 윤활유, 카본블랙 등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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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20:12:13 oid: 009, aid: 000557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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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회장 선임…오너 3세 체제 출항 입사 16년만에 그룹 수장으로 현장에서 전략기획 두루 경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이끌며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공 HD현대 정기선 회장. [사진 = HD현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37년 만에 전문경영인 체제가 막을 내리고 본격적인 ‘오너 3세 경영’ 시대가 열렸다. 입사 16년 만에 그룹 수장에 오른 정 회장은 실무 현장에서 다져온 경영 감각과 미래산업 안목을 바탕으로 HD현대의 새 시대를 연다. 조선·기계 등 주요 계열사 간 합병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단행된 이번 인사는 ‘HD현대 2.0’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그룹의 조직 안정과 통합 시너지 극대화, 책임경영 확립에 방점이 찍혔다. 17일 발표된 HD현대 사장단 인사의 핵심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신임 회장의 승진이다. 정 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HD현대 경영지원실장, 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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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16:34:31 oid: 025, aid: 000347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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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당시 HD현대 수석부회장이던 정기선 회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MADEX 2025 리셉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HD현대 ‘현대가 3세’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승진했다. 1988년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온 HD현대가 37년 만에 다시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글로벌 통상 환경이 보호무역주의 기조로 바뀌며 조선·에너지 산업 지형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오너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HD현대는 17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회장을 맡아온 권오갑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고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정 회장은 이번에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조영철 그룹 부회장과 지주사인 HD현대 공동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HD현대가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된 것은 정 회장의 부친인 정몽준 아산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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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1:34:37 oid: 001, aid: 001568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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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전 회장, 1988년 정계 진출…현재까지 전문경영인 체제 이어와 정기선, 입사 16년 만에 그룹 수장…마스가 성공·계열사 시너지 등 임무 HD현대, 사장단 인사 단행 (서울=연합뉴스) HD현대그룹은 17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기선 HD현대 회장. 2025.10.17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17일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HD현대의 오너 경영 체제가 37년 만에 부활했다.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지 16년 만에 그룹 수장에 오른 정 회장은 오너 책임 경영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새 리더십을 맞이한 HD현대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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