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없는 로봇 회사 시대"...AI 기업이 피지컬 AI 주도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16 0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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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15 15:09:06 oid: 138, aid: 000220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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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AI "한국은 제조 현장 데이터 공장부터" 최홍섭 마음AI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한국인공지능협회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과정 3기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11.14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챗GPT 모멘트'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지나 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렌드는 단연 '피지컬 AI'다. '인간에게는 어려운 일이 컴퓨터에는 쉽고, 인간에게는 쉬운 일이 컴퓨터에는 어렵다'는 모라벡의 역설을 깨뜨릴 피지컬 AI 시대, 한국 기업은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야 할까. 최홍섭 마음AI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한국인공지능협회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과정 3기에서 "한국은 풍부한 제조 공장을 활용해 제조 현장에 투입할 AI 모델 개발과 데이터 공장 구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불리는 마음AI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AI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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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6 07:14:22 oid: 056, aid: 00120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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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제작: 손예지 ■"2일이면 신제품 '뚝딱'"…미국 실리콘밸리보다 로봇 부품 5배 빠르게 내놔 과일 리치의 '성도'로 이름난 중국 광둥성 둥관시 쑹산호수.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쑹산의 리치를 긴급 조달했다는 얘기가 전해올 정도로, 이곳은 지난 수백 년간 농업으로 유명했던 고장입니다. 지난 10일 직접 찾은 쑹산호수 일대의 모습은 과거 '리치의 고장'이라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쑹산호 끝단에는 중국 최대 가전 기업 '화웨이' 터미널이 위용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연구개발 기능을 중심으로 쑹산호 일대에서 생산되는 가전 부품을 조달하는 역할까지 해 '터미널'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입니다. 이 외에도 쑹산호 둘레 도로를 따라 여러 연구 개발 시설과 기업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여든 기업은 쑹산호 반경 50km 이내에 22만 곳 에 달합니다. 스진보/리췬테크놀로지(산업용 로봇 )CEO "우리가 창업할 때 몇 가지 측면을 고려했습니다. 하나는 쑹산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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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5 16:35:07 oid: 009, aid: 00055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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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로봇학회 RAS 회장 선출 조규진 서울대 공대 교수 인터뷰 로보틱스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국제 로봇·자동화 학회(RAS·Robotics and Automation Society)를 한국인이 이끌게 됐다. 로봇 학계와 업계 등에 따르면 RAS 집행부는 지난달 학술대회를 열고 조규진 서울대 공대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RAS 회장은 글로벌 로보틱스 분야의 학술·산업 어젠다를 조율하는 핵심 포지션이다. 조 교수는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회장 당선인으로 활동하며 2028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RAS를 이끌게 된다. 한국인이 RAS 회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계에서는 한국 로봇 연구 커뮤니티의 국제 위상과 리더십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IEEE(전기전자공학회) 산하 RAS는 1984년 설립된 이후 현재 약 2만6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로봇 관련 학계 커뮤니티다. 로봇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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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5 06:00:00 oid: 008, aid: 000527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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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챗GPT로 대표되는 대형언어모델(LLM)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자 그 다음은 '피지컬 AI'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채팅창으로만 교류가 가능한 '사이버 친구' AI와는 달리, 실제 물리적인 형태를 갖고 인간과 교류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말하는데 주로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을 가리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도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테슬라 전기차의 매출을 잠식해 들어오자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미래 전략을 궁리하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 분야에서도 중국 기업들은 이미 어마어마한 저력을 쌓아뒀습니다. 최첨단의 기술 개발보다는 기존의 기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상용화하는 엔지니어링이 중국의 강점인데 벌써 800만 원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판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물론 이는 중국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중국이 전기차, 태양광 산업에서 이룬 것처럼 휴머노이드 로봇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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