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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청주 오창 병천천 일대 야생 조류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습니다. 충북에선 지난 4월에 이어 7개월여 만인데요. 감염 위험이 높은 철새 도래 시기가 다가오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철새 도래지인 청주시 오창읍 병천천 일대 야생 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지난 4일, AI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 차 원앙을 포획해 검사했는데,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겁니다. 이 일대 농장 6곳에서 키우는 가금류는 9만 9천여 마리. 방역 당국은 이들 농장에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반경 10km 지점을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절기에 충북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건 처음입니다. 최근 고병원성 AI가 가금류 농장에선 경기도 파주와 화성 등 3곳, 야생 조류는 충남 천안과 전북 군산 등 7곳에서 확인됐습니다. 기후 변화로 철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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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산란계농장, 항원 확인 하루만에 양성 판정 파주·광주·화성 이어 4번째…부안 오리농장은 검사 중 발생 고위험 경기 남부·충남 북부 5곳 집중 관리 ‘전국 일제집중소독 주간’ 28일까지 1주 연장 2025~2026년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건수가 모두 4건으로 늘어났다. 경기 평택에 있는 산란계농장이 AI 항원 검출 하루만에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되면서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5일 평택 산란계농장에서 전날(14일) 검출된 H5형 AI항원이 H5N1형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기관과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열어 발생 상황을 확인한 데 이어 방역 강화 대책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가금농장 발생 상황 =평택 산란계농장은 13만5000여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앞서 9일 같은 질병이 발생한 화성 육용종계농장의 방역지역(반경 3㎞) 안에 위치해 있다. 14일 방역지역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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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에서 산란계 13만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겨울철 들어 가금류 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네 번째 사례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이 이어질 경우 계란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당국은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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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들어 4번째 발생…산란계 농장 첫 사례 발생 위험지역 특별방역단 파견…방역관리 강화 [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수습본부는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과 전북 정읍 육계 농장, 충북 진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의심 사례의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판별될 예정이다. 2022.02.08.jtk@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13만50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기 화성시 소재 고병원성 AI 발생농장(11월 9일, 육용종계)의 방역지역 3㎞ 내에 위치해 있다. 전날 방역지역 농장에 대한 예찰 과정에서 농장 내 산란계 폐사 증가를 확인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