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구글 재합류⋯테슬라 23조 계약도 정식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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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판매 늘면서 미국 버라이즌이 빠져 테슬라 계약은 파운드리 단일 계약으론 최대 삼성전자 주요 매출처에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다시 합류했다. 삼성전자가 14일 공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에 알파벳과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 본사에 걸린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미국 버라이즌이 빠지고 알파벳이 지난 1분기 이후 다시 진입했다. 이번 3분기에 알파벳을 대상으로 반도체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4% 수준이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영업이익은 2분기에 4000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나 한 분기만에 7조원 수준으로 급반등했다. 지역별 순매출(3분기 연결 기준)은 미주가 33조905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아프리카(13조8880억원), 유럽(12조970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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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테슬라 차세대 반도체 공급 계약도 분기보고서에 반영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삼성전자가 30일 연결 기준 매출 86조1000억원, 영업이익 12조2000억원의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2025.10.30.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삼성전자 5대 매출처 명단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올 3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가운데 주요 메모리 고객사인 알파벳에 대규모 물량이 공급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5대 주요 매출처는 △알파벳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슈프림 일렉트로닉스(알파벳순)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14% 수준이다. 알파벳은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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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이 2분기 만에 재진입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14일 공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에 알파벳과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이름을 올렸다.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4% 수준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미국 버라이즌이 빠지고 알파벳이 지난 1분기 이후 다시 진입했다. 이번 3분기에 알파벳을 대상으로 반도체 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순매출(3분기 연결 기준)은 미주가 33조95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아프리카(13조8880억원), 유럽(12조9708억원), 중국(12조5956억원) 순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 중 총 27조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국내 특허 7766건, 미국 특허 7475건 등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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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 26.9조원…매출의 11.2%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5.10.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재진입했다. 삼성전자가 14일 공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회사의 5대 매출처는 알파벳,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 등이다. 전 분기 대비 미국 통신기업 버라이즌이 제외되고, 알파벳이 이름을 올렸다.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은 14%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26조8881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했다. 매출액의 11.2%로, 전년(11.6%) 수준이다. 별도 기준 지역별 누적 매출은 ▲미주 49조5127억원 ▲중국 49조2011억원 ▲아시아·아프리카 32조9265억원 ▲유럽 24조237억원 순이다. 아시아·아프리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