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첫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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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산란계 13만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겨울철 들어 가금류 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네 번째 사례이자,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 농장은 지난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된 경기도 화성의 육용종계 농장에서 3km 안에 위치해 방역 당국이 정기 예찰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예찰 과정에서 산란계 폐사가 느는 것을 확인해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습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혈청형 가운데 H5N1뿐 아니라 H5N3와 H5N9 등이 국내 야생조류에서 함께 확인되고 있어 확산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혈청형이 세 가지가 함께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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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산란계농장, 항원 확인 하루만에 양성 판정 파주·광주·화성 이어 4번째…부안 오리농장은 검사 중 발생 고위험 경기 남부·충남 북부 5곳 집중 관리 ‘전국 일제집중소독 주간’ 28일까지 1주 연장 2025~2026년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건수가 모두 4건으로 늘어났다. 경기 평택에 있는 산란계농장이 AI 항원 검출 하루만에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되면서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5일 평택 산란계농장에서 전날(14일) 검출된 H5형 AI항원이 H5N1형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기관과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열어 발생 상황을 확인한 데 이어 방역 강화 대책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가금농장 발생 상황 =평택 산란계농장은 13만5000여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앞서 9일 같은 질병이 발생한 화성 육용종계농장의 방역지역(반경 3㎞) 안에 위치해 있다. 14일 방역지역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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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들어 4번째 발생…산란계 농장 첫 사례 발생 위험지역 특별방역단 파견…방역관리 강화 [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수습본부는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과 전북 정읍 육계 농장, 충북 진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의심 사례의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판별될 예정이다. 2022.02.08.jtk@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13만50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기 화성시 소재 고병원성 AI 발생농장(11월 9일, 육용종계)의 방역지역 3㎞ 내에 위치해 있다. 전날 방역지역 농장에 대한 예찰 과정에서 농장 내 산란계 폐사 증가를 확인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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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예방 긴급방역 (광주=연합뉴스) 21일 광주 북구청 시장산업과 동물정책팀 직원들이 관내 한 재래시장 닭오리 판매업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25.5.21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13만5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5∼2026년 동절기에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 사례다. 앞서 경기 파주, 화성, 평택과 광주광역시의 가금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번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은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의 방역지역(3㎞ 내)에 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과 역학조사에 나섰다. 고병원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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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광주 북구청 시장산업과 동물정책팀 직원들이 관내 한 재래시장 닭오리 판매업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13만5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5∼2026년 동절기에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 사례입니다. 앞서 경기 파주, 화성, 평택과 광주광역시의 가금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은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의 방역지역(3㎞ 내)에 속해있습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과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어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산란계 사육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 오는 16일 오전 9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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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13만50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5∼2026년 동절기에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 사례다. 앞서 경기 파주, 화성, 평택과 광주광역시의 가금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번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은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의 방역지역(3㎞ 내)에 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과 역학조사에 나섰다.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산란계 사육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발생 농장 인근 10㎞ 내 가금농장 48호에 대해 정밀검사를 하고 전국의 철새 도래지와 저수지, 주변 도로, 가금농장 진입로를 소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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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청 직원들이 관내 한 재래시장 닭오리 판매업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13만5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5∼2026년 동절기에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 사례입니다. 앞서 경기 파주, 화성, 평택과 광주광역시의 가금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은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의 방역지역(3㎞ 내)에 있습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과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산란계 사육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발생 농장 인근 10㎞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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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광주 북구 동림동 산동교 친수공원 일대에서 북구청 동물정책팀 직원들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2025.11.10 [광주 북구 제공. 연합뉴스] 올 겨울 들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평택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경기 평택의 한 산란계 농장(사육 규모 13만50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2026년 동절기 들어 산란계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사례다. 앞서 경기 파주·화성·평택과 광주광역시의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달아 확인된 가운데, 이번 평택 농장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화성 육용종계 농장 방역지역(3㎞ 이내)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에 착수했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산란계 사육 농장과 관련 시설·차량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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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긴급방역 [연합뉴스] 경기 평택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확진은 올 동절기 들어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첫 사례로, 앞서 파주·화성·광주 등지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가 보고된 데 이어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농장은 이미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화성 육용종계 농장의 3㎞ 이내 방역지역에 있어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및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 산란계 농장과 축산 차량을 대상으로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며 긴급 차단에 나섰습니다. 또 발생지 주변 10㎞ 내 48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철새 도래지·저수지·농장 진입로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올해 야생조류에서 세 종류의 고병원성 바이러스(H5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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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올 동절기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사례다. 앞서 경기 파주, 화성, 평택과 광주광역시의 경우 가금 농장에서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은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의 방역지역(3㎞) 내에 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과 역학조사에 나섰다. 전국 산란계 사육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서도 오는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발생 농장 인근 10㎞ 내 가금농장 48호에 대해선 정밀검사를 하고 전국의 철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