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애플 팔고 알파벳 샀다…알파벳 시간외서 4% 이상 급등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16 06: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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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5 09:58:37 oid: 421, aid: 000860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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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애플을 대거 처분하고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주식을 매집했다. 14일(현지 시각)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알파벳 주식 43억달러(6조2586억원)를 매집했다고 밝혔다. 버크셔는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알파벳 주식 1785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앞서 버크셔는 지난 3분기에 애플 보유 지분을 2억8000만 주에서 2억3820만 주로 줄였다. 이로써 버크셔는 한때 9억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애플의 주식 4분의 3을 매각했다. 이같은 매각에도 버크셔는 아직도 607억달러의 애플 주식을 보유, 버크셔 포트폴리오 중 최고다. 버크셔가 이날 알파벳을 매집했음에도 알파벳 주식은 버크셔 포트폴리오 중 10위에 불과하다. 앞서 지난 2019년 버크셔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고 찰리 멍거 부회장은 구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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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5 17:10:06 oid: 009, aid: 00055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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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129][브랜드로남은사람들-68]버크셔 해서웨이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 ‘브랜드로 남은 창업자들’ 은 이름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된 창업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콘텐츠입니다. 아래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파는 제품없이 세계 최고가 된 브랜드 아무런 제품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세계 최고의 브랜드가 된 기업. 오늘날 가장 비싼 브랜드는 꼭 로고가 있는 제품만은 아니다. 세계 금융 시장에는 로고도, 매장도, 제품도 없이 ‘신뢰’만으로 수조원의 가치를 만든 브랜드가 있다. 그 주인공은 버크셔 해서웨이. 그리고 이 기업의 얼굴이자 간판이 바로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다.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는 세상에 제품 하나 팔지 않고도 ‘브랜드’가 된 기업이다. 그러나 금융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뿌리를 쫓아가면 모태 산업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섬유산업. 1965년, 버핏은 몰락한 섬유회사 한 곳을 인수했고 그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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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5 08:35:33 oid: 001, aid: 001574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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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투자의 구루(스승)'로 꼽히는 워런 버핏(95)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을 수십조원 어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가 14일(현지시간) 공시한 보유주식 현황 자료(Form 13F)에 따르면 버크셔는 9월 말 기준으로 알파벳 주식을 43억3천만 달러(약 6조3천억원) 어치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버핏은 '가치투자'를 투자 철학으로 내세우며 그동안 애플을 제외한 기술주 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취해왔다. 월가에선 버핏과 2023년 별세한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이 과거 구글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놓친 것을 후회한다는 발언을 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멍거 부회장은 2017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기술주 분야에서 저지른 최악의 실수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구글을 알아보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버핏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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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5 08:53:11 oid: 422, aid: 00008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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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을 수십조 원어치 사들였습니다. 버크셔가 현지시간 14일 공시한 보유 주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버크셔는 9월 말 기준 알파벳 주식을 43억 3천만 달러(약 6조 3천억 원)어치 보유했다고 신고했습니다. 버핏은 '가치투자'를 투자 철학으로 내세우며 그동안 애플을 제외한 기술주 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취해왔습니다. 월가에서는 버핏과 2023년 별세한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이 과거 구글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놓친 것을 후회한다는 발언을 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멍거 부회장은 2017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기술주 분야에서 저지른 최악의 실수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구글을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버핏 회장도 구글 투자 설명서를 작성한 사람들이 찾아온 적 있다며 "얼마든지 질문해서 구글을 파악할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다"고 아쉬워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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