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1개인데 16억" 작아도 '똘똘한 한 채'…신고가 81%는 '강남3구'였다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16 0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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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4 18:51:10 oid: 011, aid: 000455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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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경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의 갭투자가 사실상 차단됐지만, 고가 아파트 중심의 강남권 매수세는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규제지역 가격도 반등하며 ‘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이 대책 이후 더 가팔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대책 시행 후 규제지역으로 추가된 서울 21개 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1.2% 올랐고, 경기도 12개 시·구 역시 1.1% 상승했다. 반면 기존 규제지역이던 강남·서초·송파·용산 등 주요 고가 지역은 같은 기간 평균 2.5% 오르며 상승폭이 훨씬 컸다. 특히 서울에서 발생한 신고가 309건 중 무려 87%가 이 네 곳에 몰렸고, 신규 규제지역에서 발생한 신고가 45건 중 절반 이상(53%)은 15억 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였다. 거래량 양극화도 극명했다. 대책 시행 이후(지난달 20일~이달 13일)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은 직전 동일 기간 대비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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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5 00:01:33 oid: 629, aid: 000044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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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집값 상승…'똘똘한 한 채' 쏠림 비규제지역도 상승세…'풍선효과' 조짐 민주당 "정책효과 분명히 나타나고 있어" 이재명 정부 10·15 대책이 서울·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혼돈에 빠뜨렸다. 집값 안정을 위해 꺼낸 규제 카드가 되레 불안정을 낳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이재명 정부 10·15 대책이 서울·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혼돈에 빠뜨렸다. 집값 안정을 위해 꺼낸 규제 카드가 되레 불안정을 낳고 있다. 대출 억제와 규제지역 확대에도 집값은 올랐고,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풍선효과'도 나타났다. 국민 절반 가까이는 이번 대책이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연말 추가 대책은 집값 향방을 가르는 최대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15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 분석에 따르면 10·15 대책 시행 전·후 서울 규제지역(강남3구·용산구 제외)과 경기 규제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1.2% 올랐다. 분석 대상은 10월 1일~19일과 10월 20일~11월 12일, 동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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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5 06:00:00 oid: 003, aid: 001360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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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대출 규제 강화에 '똘똘한 한 채' 증가 강남 등 상급지 신축 아파트 만성적 공급 부족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용산, 서초 일대의 모습. 2025.10.2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및 고가주택 대출 규제 등을 골자로 한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강남지역은 집값 상승세를 유지하고, 일부 단지에서 신고가 경신 사례가 잇달아 나오면서 이른바 ‘강남 불패’를 재확인하고 있다. 정부의 잇단 고강도 규제 대책으로 '똘똘한 한 채' 기조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강남지역은 현금부자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재편되는 양상이다. 10·15 대책이 시행된 지 약 1개월이 지난 가운데 서울 집값 상승 폭은 축소됐으나, 상승세는 여전하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둘째 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7% 상승했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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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14 19:59:11 oid: 658, aid: 000012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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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스, 국토부 실거래가 데이터 분석 서울 경기 규제지역 평균 각각 1.2% 올라 똘똘한 한 채 선호심리 여전히 유효 분석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에도 규제 대상으로 새로 지정된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이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14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10·15 대책 시행 전후 국토교통부(국토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규제지역으로 추가된 서울 21개 구와 경기도 12개 시·구의 평균 매매가가 각각 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토허제 확대’ 시행일(10월 20일)을 기준으로 10월 1~19일(대책 전)과 10월 20일~11월 12일(대책 후)에 동일 단지·동일 면적에서 각 1건 이상 거래가 발생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이번 상승세는 매매가 15억 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가 주도했다. 서울 신규 규제지역에서는 대책 시행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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