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방문’ 외국인까지…확산되는 K-술 인기 [현장]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1-16 03: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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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5 07:01:10 oid: 119, aid: 000302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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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aT 센터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가보니 과잠 입은 학생·방송 찍는 외국인까지…곳곳 다국적 인파 122개 업체 참여한 최대 규모…전통주 관심층 확장 뚜렷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모습. ⓒ데일리안 김소희 기자 [데일리안 = 김소희 기자] “한국 전통주에 관심이 많아서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에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만난 스웨덴 출신 제나 씨의 말처럼, 올해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현장은 외국인 관람객의 존재감이 확실히 커진 분위기였다. K-푸드 열풍이 이어지며 전통주를 찾는 사람들도 늘었고, 행사장 입구부터 시음대를 향해 늘어선 줄은 첫날부터 열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자 이런 분위기는 더 또렷했다. 친구들과 함께 둘러보는 외국인 그룹, 한국 대학 과잠을 입은 외국인 학생들, 혼자서 조용히 시음 부스를 돌며 향을 비교하는 외국인까지 형태가 다양했다. 스마트폰을 들고 영어로 실시간 방송을 하며 축제를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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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4 18:20:57 oid: 003, aid: 00136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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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aT센터서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열려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나이대 사람들 몰려 관람객들 전통주 시음후 "맛있다" "대박이다" 감탄사 외국인 모습도 눈에 띄어…"해외서도 충분히 통할것" [서울=뉴시스] 박광온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15회 우리술 대축제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시음하고 있는 모습. 2025.11.14. lighto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이야 진짜 맛있다. 이 막걸리가 대통령상 수상작 아니에요? 막걸리의 대변신인데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 갓 개봉한 막걸리의 은은한 향이 행사장을 채우고, 전통주 잔을 들여다보는 관람객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묻어났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현장에선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K-푸드 열풍'이 'K-주류'로 확장되는 모습이 그대로 나타났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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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4 16:11:09 oid: 020, aid: 00036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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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대축제 개막… 양재 aT센터서 14~16일 진행 122개 제조업체 참여… 2만7000여명 방문 예상 시음, 술빚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우리 술을 시음하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우리술 대축제’가 금빛 멜로디와 함께 개막했다. 14일 오후 2시30분경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선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경기호 한국막걸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OST인 ‘골든’을 국악 버전으로 재해석한 공연이 펼쳐졌다. 윤우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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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5 15:57:07 oid: 422, aid: 00008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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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류와 함께 우리 전통주도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전국 각지의 우리술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김기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우리술을 맛보고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해마다 2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우리술 행사입니다. 소비자에게 우리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알리고, 산업을 지속 육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는데요. 올해는 전국 122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습니다. 축제에서는 우리 전통술을 직접 시음·체험·구매하면서 전통주의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데요. 우리술 빚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즐기며 우리술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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