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고용지표 20일 발표…셧다운으로 한달 넘게 지연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16 03: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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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5 07:53:14 oid: 001, aid: 001574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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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물가는 영구 누락될 듯…美노동통계국 "발표일정 확정에 시간걸려" 미 일리노이주 한 식료품점의 구인 포스터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발표가 지연됐던 정부 공식 경제지표들이 다음 주부터 발표된다. 다만, 일부 지표는 집계 방식 특성상 누락된 보고서가 앞으로도 발표되지 못하거나 부분적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9월 고용보고서를 오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원래 발표일이 10월 3일이었지만, 연방정부 셧다운 탓에 발표가 한 달 넘게 지연됐다. 고용 보고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드러내기 때문에 월가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제지표이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등 경제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7일 발표 예정이었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10월 보고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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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15 09:27:09 oid: 374, aid: 000047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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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리노이주 한 식료품점의 구인 포스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발표가 지연됐던 정부 공식 경제지표들이 다음 주부터 발표됩니다. 다만, 일부 지표는 집계 방식의 특성상 발표되지 못하거나 부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9월 고용보고서를 오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당초 해당 보고서 발표일은 10월3일이었지만,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로 발표가 한 달 넘게 지연됐습니다. 고용 보고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만큼 월가는 물론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등 경제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지난 7일 발표될 예정이었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0월 보고서는 실업률 통계가 담기지 않은 '반쪽 보고서' 형태가 될 전망입니다. 비농업 취업자 수를 파악하는 기업조사가 조사 대상 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전산 등록하는 형태로 이뤄지는 것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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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5 07:49:48 oid: 003, aid: 00136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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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반 이상 늦어…10월 통계도 일부만 발표 예정 경제 불확실성 커진 상태…연준 금리 결정에 어려움 [서울=뉴시스]미국 노동부 청사. 2025.11.15.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국 노동부가 43일 동안의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1개월 반 이상 늦게 지난 9월의 고용 및 실업 통계를 오는 20일(현지시각) 발표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 통계 발표가 중단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기업, 정책 결정자들, 투자자들은 물가, 일자리 창출,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 등 여러 지표에 대해 거의 정보를 얻지 못해 왔다. 노동부는 7주 연속으로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에 관한 주간 보고서를 내놓지 않았다. 이 실업수당 보고서는 노동시장의 향후 흐름을 예측하는 초기 지표로 여겨진다. 노동부는 지난달 24일 9일 늦게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를 발표했다. 노동부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수천만 명의 사회보장 수급자와 기타 연방 혜택 수혜자의 연간 생활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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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15 09:31:27 oid: 215, aid: 0001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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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물가는 영구 누락될 듯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정지)으로 연기됐던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다음 주부터 다시 시작된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오는 20일(현지시간) 9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고용보고서는 실물 경제의 흐름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 등 정책 판단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해당 보고서는 당초 10월 3일 발표 예정이었지만, 셧다운 탓에 발표가 한 달 넘게 지연됐다. 지난 7일 발표 예정이었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10월 보고서는 실업률 통계가 포함되지 않은 '반쪽 보고서'가 될 전망이다. 이는 기업 조사를 통해 집계되는 비농업 취업자 수와 달리, 실업률 통계는 가계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대면 설문조사가 필요해 10월 자료는 누락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9월 CPI 지표는 연금 지급액 산출에 필수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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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5 09:23:01 oid: 052, aid: 000227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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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발표가 지연됐던 정부 공식 경제지표들이 다음 주부터 발표됩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9월 고용보고서를 현지시간 오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원래 발표일이 지난달 3일이었지만, 연방정부 셧다운 탓에 발표가 한 달 넘게 미뤄졌습니다. 고용 보고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드러내기 때문에 뉴욕 증권사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제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등 경제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난 7일 발표 예정이었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은 아직 공개도 되지 않았습니다. 10월 보고서는 실업률 통계가 포함되지 않은 사실상 '반쪽 보고서'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0월에는 가계 조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반쪽짜리 고용보고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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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5 07:45:09 oid: 014, aid: 000543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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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으로 중단됐던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다음 주부터 본격 재개된다. 그동안 '데이터 공백(data fog)'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와 금융시장이 대체 자료를 뒤져야 했던 상황이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수집 방식 특성상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아예 작성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 노동통계국(BLS)은 14일(현지시간) "셧다운으로 발표되지 못했던 첫 경제지표인 9월 비농업부문 고용(Nonfarm Payrolls)을 21일 오전 8시 30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업률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BLS는 고용지표 다음 날인 22일 실질임금 자료도 발표한다. 이는 월간 CPI와 함께 발표되는 보고서지만, 10월 평균임금 데이터가 빠지면서 지난달에는 동시 공개가 불가능했다. 셧다운 기간 발표된 공식 지표는 9월 CPI가 유일했다. 사회보장연금 산정에 반드시 필요한 수치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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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15 10:58:41 oid: 448, aid: 000057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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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발표가 지연됐던 정부 공식 경제지표들이 다음 주부터 발표된다. 다만, 일부 지표는 집계 방식 특성상 누락된 보고서가 앞으로도 발표되지 못하거나 부분적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9월 고용보고서를 오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원래 발표일이 10월 3일이었지만, 연방정부 셧다운 탓에 발표가 한 달 넘게 지연됐다. 고용 보고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드러내기 때문에 월가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제지표이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등 경제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7일 발표 예정이었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10월 보고서는 실업률 통계가 포함되지 않은 '반쪽 보고서'가 될 전망이다. 비농업 취업자 수를 파악하는 기업조사가 조사 대상 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전산 등록하는 형태로 이뤄지는 것과 달리 실업률 통계의 기반이 되는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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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15 09:40:14 oid: 243, aid: 000008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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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플로리다주 탬파 국제공항에서 트램에서 내리는 도착 승객들의 실루엣 사진[사진 AP/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미국 정부의 공식 경제지표들이 다음 주부터 발표된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업무가 마비되면서 예정됐던 일정들이 연기된 탓이다. 일부 지표는 집계 방식 특성상 누락된 보고서가 앞으로도 발표되지 못하거나 부분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9월 고용보고서를 오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의 원래 발표 예정일은 10월 3일이었지만, 연방정부가 셧다운 되면서 발표가 마뤄졌다. 고용 보고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드러내는 중요한 자료로 월가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제지표 중 하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등 경제정책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7일 발표 예정이었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10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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