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 38만원?”…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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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텔들, 크리스마스 케이크 경쟁 ‘30만원대’ 프리미엄 메뉴 다수 등장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연말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내 특급 호텔들이 프리미엄 케이크 경쟁을 시작했다. 파라다이스 크리스마스 5종 케이크.(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제공) 14일 업계에 따르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다음 달 1일부터 프랑스어로 ‘하얀 겨울의 빛’을 의미하는 ‘뤼미에르 블랑슈’ 케이크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눈 덮인 겨울 마을을 연상시키는 화이트초콜릿 장식의 작은 집과 울타리 장식이 특징이다. 가격은 38만원으로 주요 특급호텔 케이크 중 최고가다. 워커힐 '2025 뤼미에르 블랑슈 케이크'.(사진=연합뉴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해 시그니처 케이크로 35만원인 ‘메리고라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케이크는 5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베이커리인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은 시그니처 케이크인 ‘다이아몬드 포시즌스 리프’를 선보인다. 가격은 30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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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최고가’ 경쟁…트러플 등 고급 식재료 사용 스타벅스도 조선델리와 협업…지난해 ‘완판’ 기록 이어갈까 연말 수요로 ‘확’ 뛰는 원재료 가격…“크리스마스 프리미엄”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뤼미에르 블랑슈’를 38만원에 선보였다. 눈 덮인 마을을 형상화한 케이크로 화이트 초콜릿 하우스와 트리, 조명 장식을 결합해 하나의 ‘디저트 오브제’를 표방한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크리스마스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디저트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신라호텔이 40만원의 ‘최고가’ 케이크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는데, 올해는 그 이상으로 비싼 케이크가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장은 ‘프리미엄’이 대세다. 연말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려는 소비자 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고가의 케이크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 최전선에 있는 국내 주요 호텔들은 각자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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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들의 케이크 경쟁이 막을 올렸습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각 호텔들은 30만 원대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포함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화이트초콜릿을 사용해 선보인 케이크는 38만 원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주요 특급호텔 케이크 중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롯데호텔, 신라호텔 등 다른 주요 호텔들도 이달 셋째 주와 넷째 주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해 최고가는 서울신라호텔이 트러플과 프랑스 디저트 와인을 넣어 만든 40만 원짜리 케이크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호텔 #연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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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요새 독감 유행세가 심상찮습니다. 아직 유행 정점에 이르지도 않았는데, 정점 수준의 환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2> 연말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들의 케이크 경쟁이 막을 올렸습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각 호텔들은 30만 원대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포함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화이트초콜릿을 사용해 선보인 케이크는 38만 원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주요 특급호텔 케이크 중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롯데호텔, 신라호텔 등 다른 주요 호텔들도 이달 셋째 주와 넷째 주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해 최고가는 서울신라호텔 이 트러플과 프랑스 디저트 와인을 넣어 만든 40만원짜리 케이크였습니다. <3> 지난해 집값 상위 10%와 하위 10%간의 격차가 약 45배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