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해외 자회사 실적 '훨훨'…3분기 순이익 414%↑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16 02: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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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4 16:42:17 oid: 629, aid: 000044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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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미국 신규 편입사 효과…해외 순이익 491억 반영 한화생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생명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한화생명이 해외 자회사 편입 효과와 주요 국내·외 계열사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한화생명은 올해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30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7689억원으로 연간 5.8% 늘었다. 인도네시아 노부은행과 미국 벨로시티 증권 등 신규 편입 해외 자회사 효과와,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반영됐다. 해외법인을 통한 연결 순이익은 491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순이익은 1361억원이다. 건강보험 판매 증가와 의료 이용량 확대에 따른 보험금 예실차 등으로 보험손익은 줄었지만, 금리부자산 확대와 전략적 자산운용 영향으로 투자손익이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신계약 지표도 개선세되는 흐름이다. 3분기 신계약 APE는 약 1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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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15 09:31:10 oid: 123, aid: 000237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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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해외 자회사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다만 본업인 보험손익이 약화되면서 지급여력(K-ICS) 비율은 하락했고, 연말 목표치 또한 낮춰 잡았다. 1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30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9%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7689억원으로 5.8% 늘었다. 회사는 "국내 GA 자회사, 기존 종속법인뿐 아니라 새로 편입한 해외 법인의 기여도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자회사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이 720억원으로 가장 높은 순익을 냈으며, 해외 법인은 4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의 안정적 수익 기반에 더해, 올해 신규 편입된 인도네시아 노부은행과 미국 벨로시티증권의 실적이 더해진 영향이다. 반면 보험 본업에서는 부진이 나타났다. 별도 기준 3분기 순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5% 감소했다. 건강보험 판매 증가와 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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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4 18:10:10 oid: 119, aid: 000302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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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편입사 기여 확대…보험손익 부진도 운용이익이 방어 대체투자·자본정책 재정비…이지스 인수로 사업 확장 모색 건강보험 영향에 예실차 부담 지속…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 한화생명이 국내·외 자회사 성장과 운용이익 개선에 힘입어 보험손익 부진을 상쇄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한화생명 [데일리안 = 김민환 기자] 한화생명이 국내·외 자회사 성장과 운용이익 개선에 힘입어 보험손익 부진을 상쇄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지스자산운용 인수 검토와 배당 재개 가능성 등 중장기 전략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한화생명은 14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0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4.9%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는 7689억원을 기록하며 5.8% 늘었다. GA(법인보험대리점)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올해 새롭게 편입된 인도네시아 노부은행과 미국 벨로시티 증권 등 해외법인의 기여도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실제 해외법인 순이익은 491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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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4 18:31:12 oid: 366, aid: 000112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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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옥 전경.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보험이 해외 자회사 사업 확장 효과로 3분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7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분기에만 당기순이익은 3074억원으로 414.9% 급증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거둔 안정적인 이익 창출 효과로 순이익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신규 편입된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및 미국 벨로시티 증권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 효과에 힘입어 해외법인을 통한 연결 순이익으로 491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3분기 순이익은 1361억원을 달성했다. 업계 공통적으로 건강보험 판매 및 의료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보험금 예실차 등으로 인해 보험손익이 감소했지만, 금리부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확대 및 전략적 자산운용으로 투자손익이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3분기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약 1조60억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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