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vs 3천만'…상·하위 10% 집값 45배 격차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16 0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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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4 22:53:07 oid: 422, aid: 00008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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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집값 상위 10%와 하위 10%간의 격차가 약 45배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싼 집은 더 비싸지고, 싼 집은 오히려 가격이 내리는 집값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는데요. 배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집값은 3억 3천3백만원으로 전년보다 1천만원가량 올랐습니다. 그런데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비싼 집은 더 비싸지고 싼 집은 가격이 오히려 더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 중 상위 10%의 평균 집값은 13억4천만원으로, 지난 2023년보다 8천5백만원 뛰었습니다. 반면, 하위 10% 가구의 평균 집값은 3천만원으로 전년보다 백만원 줄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따졌을 때, 상위 10% 가구가 소유한 주택의 가격은 하위 10% 가구의 약 45배 수준이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주택 수도 가구별로 차이가 컸습니다. 상위 10% 가구의 평균 소유 주택 수는 2.3개인 반면, 하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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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9:04:10 oid: 001, aid: 001574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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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율 56.9% '역대 최고'…서울 주민 절반 이상 무주택자 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종부세 기준 넘는 주택 보유 가구 12% 증가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2025.10.28 yatoya@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서는 3년 연속 유주택자가 감소하는 등 연령별 양극화가 심해졌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상위 10% 평균 주택가격 13억4천만원, 9천만원 늘어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천300만원으로, 전년(3억2천100만원)보다 1천만원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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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4 13:59:39 oid: 055, aid: 000130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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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습니다.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억 4천만 원으로 약 9천만 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3천만 원으로 100만 원 내렸습니다. 집을 한 채 이상 사들인 개인이 100만 명이 넘지만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3년 연속 주택 소유자가 줄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오늘(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 평균 주택 자산가액 3.3억…2채 이상 소유자 0.1%p 감소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3천300만 원으로, 전년(3억 2천100만 원)보다 1천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 수는 2.52명이었습니다.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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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4 19:34:05 oid: 029, aid: 000299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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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율 56.9% ‘역대 최고’ 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 종부세 기준 넘는 주택 보유 가구 12% 증가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 수준으로 벌어졌다. 비싼 집의 가격은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주택자산 격차가 더 심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선 3년 연속 유주택자가 감소하는 등 연령별 양극화도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 상위 10% 평균 주택가격 9000만원 늘어, 하위 10%는 100만원 내려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지난해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이었다. 전년도의 3억2100만원과 비교해 1000만원 넘게 올랐다. 가구당 평균 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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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4 16:25:09 oid: 016, aid: 000255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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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만 9000만원↑·저가주택은 하락…40대 이하 소유 3년째 감소 주택 구매자 111만명·무주택 탈출 82만명…80대 이상 증가폭 가장 커 세종·충남·인천은 외지인 소유 비중 높아…지역별 편차도 뚜렷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집값 양극화가 한층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집은 더 오르고, 저렴한 집은 되레 내려 상·하위 10% 주택 자산가액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인 ‘45배’까지 벌어졌다. 청년·중년층의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반면, 고령층의 주택 보유는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행정자료 기반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000만원 넘게 상승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채, 평균 면적은 86.4㎡다. 상위 10% 평균 13억4000만원…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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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5 22:02:23 oid: 022, aid: 000408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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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집값 양극화 심화 상·하위 10% 격차 45배 지난해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상·하위 10%의 가격 격차가 45배로 벌어지며 집값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의 주택 평균 가격은 13억4000만원으로 9000만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3000만원으로 100만원 내려갔다. 연령별로는 50대의 주택 소유가 가장 많았고, 40대 이하에서는 소유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전년(3억2100만원)보다 1000만원 넘게 올랐다. 1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뉴스1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수는 2.52명이었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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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4 18:06:12 oid: 015, aid: 0005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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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위 10% 집값 45배 차이 데이터처, 작년 주택소유통계 주택 소유자 전년비 36만명 증가 10분위 평균 보유 주택수 2.3채 하위는 0.97채…2배 이상 많아 서울 1주택자 228.7만명 집계 5채 이상 소유 비율 전국 최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촉진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맞은편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맨 오른쪽부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솔 기자 지난해 전국 주택 소유자 100명 중 15명은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평균 주택자산가액 격차는 45배가량 벌어져 주택자산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5주택자 이상 3.4만명 1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9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5만7000명(2.3%) 증가했다. 이 가운데 2주택 이상 보유자는 23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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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15 11:10:17 oid: 656, aid: 00001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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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약 9000만 원 오른 반면 하위 10%는 100만 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지며 양극화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15일 국가데이터처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3300만 원으로, 지난해 3억 2100만 원보다 1200만 원 상승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수는 2.52명이었다. 자산 가격 양극화도 심화했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 4000만 원으로 하위 10% 평균 주택 자산가액(3000만 원)의 44.7배에 달해, 2023년(40.5배)보다 격차가 커졌다. 상위 10%의 주택 평균가격은 1년 새 약 9000만 원 오른 반면 하위 10%는 100만 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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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15 10:45:09 oid: 243, aid: 000008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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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영서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집값 양극화가 한층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집은 더 오르고, 저렴한 집은 되레 내려 자산 상위 10%가 소유한 주택 가격이 하위 10%의 45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중년층의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반면, 고령층의 주택 보유는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행정자료 기반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200만원 상승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수는 2.52명이었다. 주택 양극화는 1년 전보다 심해졌다. 지난해 주택 자산 가액 상위 10%(10분위)의 집값은 13억4000만원으로 하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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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4 18:00:11 oid: 469, aid: 000089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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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이후 격차 반등 양상 12억 초과 종부세 대상 48만 가구 30세 미만 주택 소유자 8% 감소 1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뉴스1 집값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하위 10%의 4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기준인 12억 원 초과 주택 소유주도 48만 가구를 넘어섰다. 비싼 집의 가격은 갈수록 오르지만, 싼 집은 오히려 떨어지는 상황이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작년 주택 소유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전년보다 1,100만 원 상승한 3억3,300만 원이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주택 소유 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57.8세였다. 집값 격차는 대폭 커졌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4,000만 원으로, 하위 10% 평균 주택 자산가액 3,000만 원의 44.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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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4 19:00:11 oid: 005, aid: 000181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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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도권 상승 영향… 올해 더 심각 40대 이하 유주택자 8년째 줄어들어 집값 양극화가 더 커지고 있다. 지난해 자산 상위 10%가 소유한 주택 가격이 하위 10%의 45배에 달했다.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어 양극화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또 40대 이하 연령대에서 주택 소유자는 8년째 줄었다. 보유한 주택의 가격뿐만 아니라, 연령별 주택 보유에서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14일 ‘2024년 주택소유통계’를 발표하고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200만원 상승했다고 밝혔다. 주택 양극화는 1년 전보다 심해졌다. 지난해 주택 자산 가액 상위 10%(10분위)의 집값은 13억4000만원으로 하위 10%(1분위) 집값 3000만원의 44.7배나 됐다. 상·하위 10% 간 집값 차이는 2021년 49.5배로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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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14 21:47:08 oid: 123, aid: 00023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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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국내 가구의 절반 이상이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주택 소유 비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50대와 60대가 전체 주택 소유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1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1일 기준 개인이 보유한 주택은 총1705만8000호로 전체 주택1987만3000호의85.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31만6000호(1.9%) 증가한 수치다. 개인이 단독으로 소유한 주택은1475만9000호(86.5%)였고 공동 소유는13.5%로 지난해보다0.1%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부부 공동명의 확산 등 사회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지역별 개인 소유 비중은 울산이90.4%로 가장 높았고 경남89.3%, 부산88.5%가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82.6%, 전북83.7%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주택 소재지 내 거주자가 그 주택을 보유한 '관내 소유' 비중은86.3%로 전년과 동일했다. 외지인 소유 비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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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15 13:03:13 oid: 021, aid: 000275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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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 주택 평균 가격 13억4000만원·1년 사이 9000만 원 올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전경. 독자제공 지난해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이 13억4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1년 사이에 9000만 원이 올랐으며 상위 10% 소유자는 평균 2.3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 원으로, 전년(3억2100만 원)보다 1000만 원 넘게 올랐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수는 2.52명이었다. 특히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4000만 원으로, 하위 10% 평균 주택 자산가액(3000만 원)의 44.7배에 달했다. 더욱이 상위 1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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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14 20:39:13 oid: 082, aid: 000135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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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024년 주택소유 통계 발표 상위 10% 공시가격 13억원에 달했으나 하위 10% 주택 공시가격 3000만원 불과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위 10% 주택과 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이같은 주택가격 양극화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의 집값은 계속 상승했으나 지방의 저가 주택은 가격이 정체되거나 오히려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 자료가 2024년 통계인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집값이 급등한 2025년의 경우 주택가격 차이가 더 확대됐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3300만원으로, 전년(3억 2100만원)보다 1000만원 넘게 올랐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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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5 14:02:13 oid: 022, aid: 000408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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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 이 통계자료에 따르면 따르면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전년(3억2100만원)보다 1000만원 넘게 올랐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4000만원이었고, 하위 10% 평균은 3000만원이었다. 둘 사이의 차이는 44.7배에 달해 전년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주택 소유자 중 여성 비중은 46.4%로 0.2%p 늘었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 비율은 56.9%로, 전년 대비 0.5%p 늘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5년 이후 최고치다. 서울 지역 주택 소유율은 48.1%로, 전년(48.3%)보다 0.2%p 줄었지만, 여전히 서울 거주 가구 절반 이상이 무주택이었다. 주택 소유자는 연령대별로 50대가 404만1000명(25.3%)으로 가장 많았고, 60대(23.0%), 40대(20.3%), 70대(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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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4 20:12:10 oid: 031, aid: 000098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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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이 14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 모습. 2025.10.15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르면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전년(3억2100만원)보다 1000만원 넘게 올랐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4000만원이었고, 하위 10% 평균은 3000만원이었다. 둘 사이의 차이는 44.7배에 달해 전년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주택 소유자 중 여성 비중은 46.4%로 0.2%p 늘었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 비율은 56.9%로, 전년 대비 0.5%p 늘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5년 이후 최고치다. 서울 지역 주택 소유율은 48.1%로, 전년(48.3%)보다 0.2%p 줄었지만, 여전히 서울 거주 가구 절반 이상이 무주택이었다. 주택 소유자는 연령대별로 50대가 404만1000명(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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