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도 세대간 양극화…2030 주택 소유 감소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16 0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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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4 15:25:50 oid: 277, aid: 000567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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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의 주택 소유 비율이 국가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지난해 100만명에 가까운 개인이 집을 1채 이상 샀지만, 생애 첫 내 집 마련에 나설 연령대인 2030 세대에서는 3년 연속 주택 소유자가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시 가격 기준 상위 10% 주택 평균 가격은 13억4000만원(시세 약 19억4200만원)으로 약 9000만원 올랐다. 반면 하위 10%는 3000만원(시세 약 4300만원)으로 100만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 평균가는 하위 10%의 44.7배로 직전 연도인 2023년(40.5배) 대비 확대됐다. 비싼 집과 싼 집의 집값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얘기다. 전체 가구 대비 주택을 소유한 가구 비율은 56.9%(작년 11월1일 기준)로, 2023년(56.4%) 대비 0.5%포인트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5년(56%) 이후 가장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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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9:04:10 oid: 001, aid: 001574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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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율 56.9% '역대 최고'…서울 주민 절반 이상 무주택자 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종부세 기준 넘는 주택 보유 가구 12% 증가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2025.10.28 yatoya@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서는 3년 연속 유주택자가 감소하는 등 연령별 양극화가 심해졌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상위 10% 평균 주택가격 13억4천만원, 9천만원 늘어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천300만원으로, 전년(3억2천100만원)보다 1천만원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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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4 13:59:39 oid: 055, aid: 000130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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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습니다.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억 4천만 원으로 약 9천만 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3천만 원으로 100만 원 내렸습니다. 집을 한 채 이상 사들인 개인이 100만 명이 넘지만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3년 연속 주택 소유자가 줄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오늘(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 평균 주택 자산가액 3.3억…2채 이상 소유자 0.1%p 감소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3천300만 원으로, 전년(3억 2천100만 원)보다 1천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 수는 2.52명이었습니다.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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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4 19:34:05 oid: 029, aid: 000299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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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율 56.9% ‘역대 최고’ 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 종부세 기준 넘는 주택 보유 가구 12% 증가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 수준으로 벌어졌다. 비싼 집의 가격은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주택자산 격차가 더 심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선 3년 연속 유주택자가 감소하는 등 연령별 양극화도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 상위 10% 평균 주택가격 9000만원 늘어, 하위 10%는 100만원 내려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지난해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이었다. 전년도의 3억2100만원과 비교해 1000만원 넘게 올랐다. 가구당 평균 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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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14 14:25:10 oid: 586, aid: 00001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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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상위 10% 집값 평균 9000만원↑ 40대 이하 주택 소유 3년째 줄어 지난달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약 9000만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100만원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4일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이다. 전년(3억2100만원)보다 1000만원 넘게 올랐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수는 2.52명이었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4000만원으로 하위 10% 평균 주택 자산가액(3000만원)의 44.7배에 달해 2023년(40.5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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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4 16:25:09 oid: 016, aid: 000255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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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만 9000만원↑·저가주택은 하락…40대 이하 소유 3년째 감소 주택 구매자 111만명·무주택 탈출 82만명…80대 이상 증가폭 가장 커 세종·충남·인천은 외지인 소유 비중 높아…지역별 편차도 뚜렷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집값 양극화가 한층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집은 더 오르고, 저렴한 집은 되레 내려 상·하위 10% 주택 자산가액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인 ‘45배’까지 벌어졌다. 청년·중년층의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반면, 고령층의 주택 보유는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행정자료 기반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000만원 넘게 상승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채, 평균 면적은 86.4㎡다. 상위 10% 평균 13억4000만원…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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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4 18:06:12 oid: 015, aid: 0005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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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위 10% 집값 45배 차이 데이터처, 작년 주택소유통계 주택 소유자 전년비 36만명 증가 10분위 평균 보유 주택수 2.3채 하위는 0.97채…2배 이상 많아 서울 1주택자 228.7만명 집계 5채 이상 소유 비율 전국 최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촉진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맞은편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맨 오른쪽부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솔 기자 지난해 전국 주택 소유자 100명 중 15명은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평균 주택자산가액 격차는 45배가량 벌어져 주택자산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5주택자 이상 3.4만명 1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9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5만7000명(2.3%) 증가했다. 이 가운데 2주택 이상 보유자는 23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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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14 14:49:08 oid: 088, aid: 00009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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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택소유통계 발표 대구 59.3%·경북 62.4% 기록 13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이날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전날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대책 시행일인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7일간 거래량은 2천320건으로 직전 27일(9월18일∼10월15일) 1만254건 대비 77.4% 줄었다. 연합뉴스 전국 가구 10곳 중 6곳은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의 주택 소유율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서울 등 수도권과 비교하면 격차가 여전했다. 1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일반가구 2천229만4천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천268만4천가구(56.9%)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22만9천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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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4 14:57:00 oid: 032, aid: 0003408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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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일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 전체의 아파트 ‘갭 투자(전세끼고 매매)’를 전면 금지하는 초강수 집값 안정 대책을 15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도심. 문재원 기자 지난해 주택 보유자의 상·하위 10% 간 집값 격차가 약 45배로 확대되며 주택 양극화가 뚜렷해졌다. 상위 10% 집값은 1억원 가까이 올랐으나 하위 10% 집값은 처음으로 하락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주택 보유 가구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주택 소유 가구는 1268만4000가구로 전년대비 22만9000가구(1.8%) 늘었다. 2주택 이상 다주택 가구는 330만4000가구였다.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97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7000명(2.3%) 늘었다. 두 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는 237만7000명이었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주택 자산가액은 3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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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15 10:45:09 oid: 243, aid: 000008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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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영서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집값 양극화가 한층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집은 더 오르고, 저렴한 집은 되레 내려 자산 상위 10%가 소유한 주택 가격이 하위 10%의 45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중년층의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반면, 고령층의 주택 보유는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행정자료 기반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200만원 상승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수는 2.52명이었다. 주택 양극화는 1년 전보다 심해졌다. 지난해 주택 자산 가액 상위 10%(10분위)의 집값은 13억4000만원으로 하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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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4 17:27:09 oid: 022, aid: 00040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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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소유 3년째 감소…지난해 111만명 집 사들여 1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뉴스1 지난해 주택시장 상·하위 계층 간 자산 격차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억4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약 9000만원 오른 반면, 하위 10%는 3000만원으로 100만원 감소했다. 상·하위 간 가격 격차는 44.7배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1200만원 상승했다. 가구당 평균 보유 주택 수는 1.34채, 평균 면적은 86.4㎡였다. 상위 10%는 평균 2.3채를 보유했으며 평균 면적은 113.8㎡였다. 하위 10%의 평균 보유 주택 수는 0.97채, 면적은 62.7㎡로, 면적만 놓고 보면 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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