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민의 절반 이상은 ‘무주택자’…‘젊은 집주인’ 더 줄었다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16 0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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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4 19:34:05 oid: 029, aid: 000299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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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율 56.9% ‘역대 최고’ 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 종부세 기준 넘는 주택 보유 가구 12% 증가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 수준으로 벌어졌다. 비싼 집의 가격은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주택자산 격차가 더 심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선 3년 연속 유주택자가 감소하는 등 연령별 양극화도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 상위 10% 평균 주택가격 9000만원 늘어, 하위 10%는 100만원 내려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지난해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이었다. 전년도의 3억2100만원과 비교해 1000만원 넘게 올랐다. 가구당 평균 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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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9:04:10 oid: 001, aid: 001574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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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율 56.9% '역대 최고'…서울 주민 절반 이상 무주택자 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종부세 기준 넘는 주택 보유 가구 12% 증가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2025.10.28 yatoya@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서는 3년 연속 유주택자가 감소하는 등 연령별 양극화가 심해졌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상위 10% 평균 주택가격 13억4천만원, 9천만원 늘어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천300만원으로, 전년(3억2천100만원)보다 1천만원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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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4 13:59:39 oid: 055, aid: 000130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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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습니다.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억 4천만 원으로 약 9천만 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3천만 원으로 100만 원 내렸습니다. 집을 한 채 이상 사들인 개인이 100만 명이 넘지만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3년 연속 주택 소유자가 줄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오늘(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 평균 주택 자산가액 3.3억…2채 이상 소유자 0.1%p 감소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3천300만 원으로, 전년(3억 2천100만 원)보다 1천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 수는 2.52명이었습니다.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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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14 14:25:10 oid: 586, aid: 00001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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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상위 10% 집값 평균 9000만원↑ 40대 이하 주택 소유 3년째 줄어 지난달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약 9000만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100만원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4일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이다. 전년(3억2100만원)보다 1000만원 넘게 올랐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수는 2.52명이었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4000만원으로 하위 10% 평균 주택 자산가액(3000만원)의 44.7배에 달해 2023년(40.5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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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4 16:25:09 oid: 016, aid: 000255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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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만 9000만원↑·저가주택은 하락…40대 이하 소유 3년째 감소 주택 구매자 111만명·무주택 탈출 82만명…80대 이상 증가폭 가장 커 세종·충남·인천은 외지인 소유 비중 높아…지역별 편차도 뚜렷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집값 양극화가 한층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집은 더 오르고, 저렴한 집은 되레 내려 상·하위 10% 주택 자산가액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인 ‘45배’까지 벌어졌다. 청년·중년층의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반면, 고령층의 주택 보유는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행정자료 기반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000만원 넘게 상승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채, 평균 면적은 86.4㎡다. 상위 10% 평균 13억4000만원…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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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4 18:06:12 oid: 015, aid: 0005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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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위 10% 집값 45배 차이 데이터처, 작년 주택소유통계 주택 소유자 전년비 36만명 증가 10분위 평균 보유 주택수 2.3채 하위는 0.97채…2배 이상 많아 서울 1주택자 228.7만명 집계 5채 이상 소유 비율 전국 최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촉진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맞은편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맨 오른쪽부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솔 기자 지난해 전국 주택 소유자 100명 중 15명은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평균 주택자산가액 격차는 45배가량 벌어져 주택자산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5주택자 이상 3.4만명 1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9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5만7000명(2.3%) 증가했다. 이 가운데 2주택 이상 보유자는 23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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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14 14:49:08 oid: 088, aid: 00009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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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택소유통계 발표 대구 59.3%·경북 62.4% 기록 13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이날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전날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대책 시행일인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7일간 거래량은 2천320건으로 직전 27일(9월18일∼10월15일) 1만254건 대비 77.4% 줄었다. 연합뉴스 전국 가구 10곳 중 6곳은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의 주택 소유율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서울 등 수도권과 비교하면 격차가 여전했다. 1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일반가구 2천229만4천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천268만4천가구(56.9%)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22만9천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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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4 12:54:39 oid: 421, aid: 00086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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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 자산가액 13.4억, 하위 3000만원으로 42배 격차 상위 10%, 평균 2.33호 소유…하위 10%는 0.97호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공급 방안으로는 유휴부지 추가 확보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서울 내 가용 부지가 한정된 상황에서 빠르고 많은 공급을 위해 선택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린벨트 해제 역시 유력한 방안 중 하나다. 서울에 남은 그린벨트는 약 150㎢로, 서울 전체 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일부만 해제돼도 도심 내 중규모 택지 확보가 가능하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아파트 단진 모습. 2025.11.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인 12억 원 초과 주택 소유자가 전년보다 5만 3000가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구 소득 상위 10%의 평균 자산가액은 13억 4000만 원으로, 하위 10%(3000만 원)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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