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속도 낸다...통합심의 통과[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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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재건축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시범아파트는 2,493세대 규모로 재건축되는데, 정비 계획은 한강변 입지 특성을 살리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습니다. 앞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와 관리처분 계획 인가를 거쳐 오는 2029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도 조건부로 통합심의가 의결돼 10여 년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북가좌6구역이 재건축되면 불광천변에 1,953세대에 달하는 공공주택이 공급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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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3가구 대단지로 재건축, 2029년 착공 목표 63빌딩 잇는 스카이라인·한강 공공보행로 조성 불광천변 북가좌6구역도 1953가구 단지로 탈바꿈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여의도 재건축을 대표하는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한강을 품은 2493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계획안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1차 정비사업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재건축을 통해 시범아파트 북측의 한강과 단지와 가까운 여의도공원을 고려해 개방감을 주고 남쪽 63빌딩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생길 예정이다. 특히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보행 환경이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 내부에는 십자형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한강변과 주변 단지로 연결되는 보행로가 생긴다. 누구나 단지를 통과해 한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공 접근성을 높였다. 재건축해 짓는 시범아파트 단지에는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지역 문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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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강 품은 2493세대 열린 단지로 탈바꿈한다”며 “2029년 착공 목표로 서울시가 신속하게 추진해나가겠다”는 글 올려 조감도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1971년 준공된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확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오 시장은 “한강 품은 2493세대 열린 단지로 탈바꿈한다”며 “2029년 착공 목표로 서울시가 신속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현재 여의도 시범 아파트와 조감도를 함께 붙였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계획을 조건부 의결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있는 해당 사업지는 연면적 61만㎡ 규모로 조성되며, 최고 199m의 고층 스카이라인을 갖추게 된다. 1971년 준공된 시범아파트는 여의도 신속통합기획 1호 사업지로 선정될만큼 여의도 내에서도 가장 노후화된 아파트다. 오래된 시설로 꾸준히 재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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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형 공공보행통로·입체보행교로 한강 접근성 강화 문화공원·데이케어센터 등 시민개방시설 대폭 확충 2493가구 규모의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이 확정됐다. 한강과 여의도공원에 접한 입지를 살려 개방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더팩트|황준익 기자] 2493가구 규모의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이 확정됐다. 한강과 여의도공원에 접한 입지를 살려 개방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한강변 입지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사업지 북측의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고려해 개방감과 통경축을 확보하고 남동측 63스퀘어와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단지 내부에는 십자형(+)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한강 변과 주변 단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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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통합 심의 통과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예정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경제] 여의도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시범아파트가 24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29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의 시범 재건축 정비사업 안건이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1971년 준공된 시범은 현재 1584가구를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400%의 최고 59층(높이 200m) 2493가구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용도지역은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시범은 한강변 입지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북쪽의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고려해 개방감과 통경축을 확보하고 남동쪽의 63스퀘어와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내부에는 십자형(+) 공공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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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심의 통과 2029년 착공 목표로 서대문 북가좌6구역도 1953가구 아파트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2493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3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한강변 입지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재건축 설계안을 보면 북측은 한강과 여의도공원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하고, 남동측은 63스퀘어와 어우러질 수 있게 했다. 단지 내부에는 십자형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한강변과 주변 단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누구나 자유롭게 단지를 통과하며 한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공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한강변에는 문화공원과 문화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한강 조망을 즐기고 휴식하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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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통과 시범, 59층에 층고는 높이기로 지어진 지 50년이 넘은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2400여 가구의 초고층 아파트(조감도)로 재탄생한다. 63스퀘어(63빌딩)와 조화를 이루며 여의도 동쪽 스카이라인을 새로 그릴 전망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서대문구 ‘북가좌 6구역’은 약 2000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심의가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1971년 12월 준공한 시범아파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단지형 고층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주거 문화의 시초라는 상징성을 인정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단지는 기존 1584가구에서 2493가구(임대 344가구)로 재건축된다. 지난 2월 고시된 정비계획안(2473가구)과 비교해 20가구 늘어난다. 당초 지하 4층~지상 최고 63층에서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으로 높이는 유지하되 층고를 높이기로 했다. 시범아파트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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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제공 : 서울시) 서울 여의도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시범아파트가 2494가구 규모의 거단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의 시범 재건축 정비사업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1971년 준공된 시범 아파트는 현재 1584가구를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400%의 최고 59층(높이 200m) 2493가구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용도지역은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정비 계획은 한강변 입지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사업지 북측의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고려해 개방감과 통경축을 확보하고 남동쪽의 63스퀘어와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내부에는 한강변과 주변 단지로 연결되는 보행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한강으로 연결되는 입체 보행교가 설치돼 공공 보행 통로와 함께 한강 접근성을 높인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