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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가구와 하위 10% 가구가 소유한 집값이 40배 넘게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1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3억3,3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천2백만원 상승했습니다. 주택 자산가액을 10분위 기준으로 나눴을 때,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4천만원인 반면, 하위 10%는 3천만원으로 45배 정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소득수준에 따라 평균 소유주택 수도 차이가 컸는데, 상위 10% 가구는 평균 2.3채를 소유한 반면, 하위 10%는 0.97채로 집계됐습니다. #집값 #부동산 #주택 #통계 #소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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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율 56.9% '역대 최고'…서울 주민 절반 이상 무주택자 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종부세 기준 넘는 주택 보유 가구 12% 증가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2025.10.28 yatoya@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서는 3년 연속 유주택자가 감소하는 등 연령별 양극화가 심해졌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상위 10% 평균 주택가격 13억4천만원, 9천만원 늘어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천300만원으로, 전년(3억2천100만원)보다 1천만원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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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111만명 집 1채 이상 구매 40대 이하 주택 소유 3년째 줄어…80세 이상이 증가폭 가장 커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2025.10.28 yatoya@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억4천만원으로 약 9천만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3천만원으로 100만원 내렸다. 집을 한 채 이상 사들인 개인이 100만명이 넘지만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3년 연속 주택 소유자가 줄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평균 주택 자산가액 3.3억…2채 이상 소유자 0.1%p 감소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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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습니다.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억 4천만 원으로 약 9천만 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3천만 원으로 100만 원 내렸습니다. 집을 한 채 이상 사들인 개인이 100만 명이 넘지만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3년 연속 주택 소유자가 줄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오늘(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 평균 주택 자산가액 3.3억…2채 이상 소유자 0.1%p 감소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3천300만 원으로, 전년(3억 2천100만 원)보다 1천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 수는 2.52명이었습니다.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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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율 56.9% ‘역대 최고’ 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 종부세 기준 넘는 주택 보유 가구 12% 증가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 수준으로 벌어졌다. 비싼 집의 가격은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주택자산 격차가 더 심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선 3년 연속 유주택자가 감소하는 등 연령별 양극화도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 상위 10% 평균 주택가격 9000만원 늘어, 하위 10%는 100만원 내려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지난해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이었다. 전년도의 3억2100만원과 비교해 1000만원 넘게 올랐다. 가구당 평균 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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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만 9000만원↑·저가주택은 하락…40대 이하 소유 3년째 감소 주택 구매자 111만명·무주택 탈출 82만명…80대 이상 증가폭 가장 커 세종·충남·인천은 외지인 소유 비중 높아…지역별 편차도 뚜렷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집값 양극화가 한층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집은 더 오르고, 저렴한 집은 되레 내려 상·하위 10% 주택 자산가액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인 ‘45배’까지 벌어졌다. 청년·중년층의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반면, 고령층의 주택 보유는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행정자료 기반 2024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000만원 넘게 상승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채, 평균 면적은 86.4㎡다. 상위 10% 평균 13억4000만원…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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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집값 양극화 심화 상·하위 10% 격차 45배 지난해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상·하위 10%의 가격 격차가 45배로 벌어지며 집값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의 주택 평균 가격은 13억4000만원으로 9000만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3000만원으로 100만원 내려갔다. 연령별로는 50대의 주택 소유가 가장 많았고, 40대 이하에서는 소유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전년(3억2100만원)보다 1000만원 넘게 올랐다. 1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뉴스1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는 57.8세, 평균 가구원수는 2.52명이었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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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위 10% 집값 45배 차이 데이터처, 작년 주택소유통계 주택 소유자 전년비 36만명 증가 10분위 평균 보유 주택수 2.3채 하위는 0.97채…2배 이상 많아 서울 1주택자 228.7만명 집계 5채 이상 소유 비율 전국 최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촉진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맞은편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맨 오른쪽부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솔 기자 지난해 전국 주택 소유자 100명 중 15명은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평균 주택자산가액 격차는 45배가량 벌어져 주택자산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5주택자 이상 3.4만명 1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9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5만7000명(2.3%) 증가했다. 이 가운데 2주택 이상 보유자는 23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