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대책 이전 거래 조합원 지위양도 인정…목동·여의도 등 구제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16 0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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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14 13:42:09 oid: 448, aid: 00005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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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국토교통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 체결된 정비사업 추진 아파트 거래에 대해 조합원 지위 양도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15 대책 이전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었던 서울 여의도·목동 등 재건축 단지 조합원들이 구제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4일 '9·7대책 이행 점검 TF' 3차 회의를 열고 "토허구역에서 주택 거래 허가를 신청하는 절차를 이행하던 중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고, 투과지구 지정 후 해당 거래 허가에 따라 계약까지 체결된 경우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10·15 대책에서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묶으면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와 양천구 목동 등에서는 재건축 조합설립 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됐다. 이에 따라 원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던 이들 지역들에서는 혼란이 발생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자치구에 먼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한 후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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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4 17:08:11 oid: 015, aid: 00052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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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정법 시행령 개정 목동·여의도 등 매수자 구제 '토허제 가이드라인' 만들기로 수도권 공급대책도 '속도전' 2030년까지 135만 가구 착공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전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가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될 뻔했던 매수자가 구제받을 길이 마련됐다. 정부가 대책 발표 전 매매를 약정한 경우에 한해 조합원 지위 양도를 허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로 서울 양천구 목동과 영등포구 여의도 등 기존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던 지역 내 매수자는 한숨 돌리게 됐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제시한 공급 계획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국토부, 시행령 개정해 구제 국토교통부는 ‘9·7 대책’ 이행점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0·15 대책’에 따른 부작용의 보완 방안이 논의됐다. 대표적으로 도시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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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5 06:01:12 oid: 011, aid: 000455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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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목동 토허구역 가계약 구제 서울 아파트 0.17% 상승 그쳐 환율 하루 22.9원 급등락 변동성 [서울경제]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10·15 대책 뒤집기, 서울 부동산 급변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규제 구제 : 정부가 10·15 대책 시행 전 체결한 서울 여의도·목동 등 재건축 추진 아파트 매매 약정서 효력을 인정하기로 했다. 토허구역에서 거래 허가 절차를 이행하던 중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경우 조합원 지위 양도를 인정하면서, 갑작스러운 규제 시행에 따른 시장 혼란을 일부 잠재웠다. ■ 시장 진정 :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3주 연속 둔화되며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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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4 13:00:16 oid: 422, aid: 00008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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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첫 재건축 추진하는 목동6단지 아파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10·15 대책 시행 전 체결된 정비사업 추진 아파트의 매매 약정서(가계약)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에 따라 재건축이 추진 중인 서울 여의도와 목동 등의 조합원들은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9·7 주택 공급 대책 이행 점검 TF 3차 회의'를 열어 "토허구역에서 주택 거래 허가를 신청하는 절차를 이행하던 중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고, 투과지구 지정 후 해당 거래 허가에 따라 계약까지 체결된 경우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25개 구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허구역으로 묶은 10·15대책이 시행되고 시장이 혼란을 겪자 정부가 약 한 달 만에 '교통정리'를 한 것입니다. 투과지구로 지정되면 재건축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개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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