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최고 K-술' 찾아라…40종 블라인드 심사

2025년 11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16 0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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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14 17:23:15 oid: 374, aid: 000047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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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이 14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2025 K-술 어워드' 최종 심사에서 심사단과 출품 주류를 시음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연합뉴스)] 국세청은 오늘(14일) 오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2025 K-술 어워드'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40개 주류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민 심사단과 기업·내부·자문심사단 등 80여명은 1차 심사를 통과한 ▲ 탁주·약주·청주류 ▲ 과실주·맥주류 ▲ 소주류 ▲ 그 외 주류(위스키·하이볼 등) 4개 부문의 총 40개 주류를 심사했습니다. 상표를 뗀 채 투명 컵에 담긴 술을 시음하며 맛과 향, 빛깔 등을 살폈고 각자 5개의 술을 뽑았다. 심사단이 뽑은 술은 부문별 5개, 총 20개가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제품 설명서, 외관, 디자인 등을 토대로 한 서류 심사와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를 합산한 최종 12개의 우수 주류가 살아남는다. 내달 2일 열리는 K-술 어워드 본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선정된 주류는 국세청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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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7:39:25 oid: 001, aid: 00157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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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종 블라인드 서바이벌, 국민·자문심사단 시음…다음 달 최종 12개 공개 세계로 갈 최고의 K-술 찾아라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국세청은 14일 오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민·자문심사단이 참여하는 K-술 어워드 블라인드 테스트를 열었다. 2025.11.14 sje@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향은 1번보다 약한데…딱! '소맥' 맛이네?" 술맛 감별 능력은 누구보다 자신 있는 시민들이 14일 오후 올해의 전통주 왕좌를 가리는 자리에 모였다. ▲ 탁주·약주·청주류 ▲ 과실주·맥주류, 소주류 ▲ 그 외 주류(위스키·하이볼 등) 4개 부문별 심사단은 상표를 뗀 채 투명 컵에 담긴 술을 1번부터 10번까지 차례로 시음했다. "달기도 하고 쓰기도 한데, 맛있네"라고 읊조리며 맛과 향, 목 넘김을 꼼꼼히 살폈고 각자의 '관능 심사표'에 빼곡히 평가 내용을 채웠다. 사회를 본 코미디언 심현섭이 "1번이 우수하다고 생각하시면 손을 들어주세요"라고 외치자 심사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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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4 16:00:00 oid: 008, aid: 000527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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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이 14일 직접 K-SUUL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세계시장에 알릴 한국술 선정에 나서고 있다./사진=국세청 제공. 국세청이 12월에 개최하는 '2025 K-SUUL AWARD'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의 40개 주류 중 우수 제품 12개를 선정하기 위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 K-SUUL AWARD'는 K-팝 아이돌을 선발하듯이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야심찬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해 세계시장 진출을 돕고 주류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지난 9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75개의 중소기업이 366개의 주류를 출품했다. 소규모 양조장부터 국내 인지도가 높은 업체, 지방 소주 제조사까지 주류 업계 전반의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해 해외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를 확인했다. 1차 심사는 해외시장에 앞서 진출한 주류 대기업, 대형유통사 등의 수출실무자로 구성된 기업심사단과 국세청 내부심사단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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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5 06:00:02 oid: 032, aid: 000340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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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맥주, 수박하이볼 등 국내 최고의 ‘K-술’ 대회 국세청장도 블라인드 테스트 심사단으로 참여 국세청이 14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주관한 ‘K-술 어워드’에서 국내 전통주들이 진열돼 있다. 국세청 제공 ‘세금’을 걷는 부처인 국세청이 ‘술’과 어울리나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국세청에선 특이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2025년 K-술 어워드’ 행사였습니다. 행사장에는 국내 주류 장인들이 만든 40개의 술이 심사대에 줄지어 놓여 있었습니다. 수박과 하이볼이 만났다는 ‘양평 수박하이볼’부터 홍삼을 발효해 만든 전통주 ‘홍삼명주’, 제주감귤막걸리, 장수오미자주 등 전국 각지의 술이 작은 플라스틱 컵에 담겨 나왔습니다. 바심이라는 회사는 ‘쌀맥주’도 내놨습니다. 심사위원 80명은 “도수가 괜찮은지” “목 넘김은 어떤지” 묻기도 하며 신중하게 수상 후보들을 골랐습니다. 서울에서 한우와 전통주를 페어링하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박하영씨(28)도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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