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31.2만 명 늘어‥작년 2월 이후 최대 증가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0-17 13: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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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3:09:28 oid: 008, aid: 000526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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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1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게시판 앞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늘며 19개월 만에 30만명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문화쿠폰 지급 효과로 도매·숙박·음식점 등 내수 서비스업의 고용이 개선된 영향이다. 고용률은 70%를 넘기며 통계 작성 이래 9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17개월째 이어졌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31만2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0만명대로 확대된 것은 2024년 2월(32만9000명) 이후 19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취업자 수는 5월(24만5000명)을 제외하면 매달 10만명대 증가에 머물렀지만 9월 들어 증가 폭이 한층 확대됐다. 서비스업이 고용 회복을 주도했다. △보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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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0:51:05 oid: 003, aid: 001354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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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9월 고용동향 발표 도소매업·숙박음식점업 등 취업자수 반등 건설업 17개월 제조업 15개월 연속 감소 15~64세 고용률 70.4%…9월 기준 역대 최고 청년 고용률은 17개월째↓…하락폭은 축소 정부 "정책 효과로 노동시장 진입 늘고 있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일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한 상점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5.09.21. hwang@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임하은 기자 = 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2차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문화쿠폰의 효과로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예술·여가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하지만 건설업·제조업·농림어업 등에서는 고용 부진이 지속됐고, 청년층 고용률도 17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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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0:39:27 oid: 001, aid: 001568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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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19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도소매 약 8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 청년층 고용률 17개월 연속 하락…제조업 취업자 수 15개월째 감소 취업자 19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9월 취업자 수가 30만명 이상 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7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915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2천명 증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인 게시판 모습. 2025.10.17 cityboy@yna.co.kr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송정은 기자 = 9월 취업자 수가 30만명 이상 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 고용 호조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정책 효과가 일용·임시직에 집중되면서 제조업·건설업 등 양질의 일자리 감소와 청년층 고용률 하락은 계속됐다.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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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10:42:30 oid: 421, aid: 000854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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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취업자 19개월래 최대 증가…도소매·숙박 등 서비스업↑ 청년층 고용 14.6만명↓…제조·건설업 취업자 14.5만명↓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방문한 구직자들이 부스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기업 100여 개사와 유관기관 40개사가 참여해 50~70대 중장년층 구직자와 기업들이 직접 만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2025.10.14/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1만 명 늘어나면서 19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영향으로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 고용이 개선됐다. 다만 제조·건설업 등 양질의 일자리에서 사업 부진에 따른 고용 한파가 장기화되고, 청년층 고용률 하락 등 부문별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9월 취업자 수가 2915만 4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만 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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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7 17:31:10 oid: 469, aid: 000089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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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관련 고용 개선된 영향 직원 고용 자영업자도 늘어 청년 고용률 17개월째 감소 14일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 한 채소 매장 TV에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쿠폰을 주제로 한 디지털 토크 라이브 생중계가 틀어져 있다. 뉴스1 지난달 취업자 수가 30만 명 넘게 늘어났다. 직원을 고용한 자영업자 수가 반등한 데다가 내수 관련 취업자 수도 늘어난 영향이다. 정부는 7월 말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17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1.1%) 늘어난 2,915만4,000명이었다. 이는 작년 2월(32만9,000명)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취업자가 30만 명 이상 늘어난 것도 1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고용률은 63.7%로 0.4%포인트 상승했다. 무엇보다 내수 산업 고용이 개선됐다. 도소매업은 1년 전 대비 2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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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17:24:25 oid: 015, aid: 000519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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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31만명 증가 제조·건설업 고용 부진 계속 청년층 취업도 여전히 '한파' 지난달 취업자가 30만 명 넘게 늘어 1년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영향으로 도소매업, 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이 고용을 견인했다. 이런 일자리 증가세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17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5만4000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1만2000명 증가했다. 올 들어 취업자 증가 폭이 5월(24만 명대)을 제외하고 매달 10만 명대에 그친 것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증가세다. 정부는 지난 7월 말부터 집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고용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9월 도소매업 취업자는 320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8000명 불어났다. 2017년 11월(4만6000명) 후 7년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도 2만6000명 증가한 233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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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17:37:14 oid: 009, aid: 000557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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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수 31만2000명 증가 제조업은 15개월 연속 감소 '소비쿠폰' 효과로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30만명대를 기록했지만 양질의 일자리인 제조업 취업자 수는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에 취업자가 몰린 가운데 청년층의 일자리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가 지난해 2월 이후 1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30대와 60대 취업자가 늘어나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60대 취업자가 38만1000명 늘어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했다. 30대 취업자도 13만3000명 늘었다. 30대 취업자 증가폭은 2000년 7월(14만1000명) 이후 약 2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30만4000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7만5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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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6:40:17 oid: 008, aid: 000526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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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가데이터처 '2025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난 17일 서울 성북구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 센터에 취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30만4000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7만5000명), 교육서비스업(5만6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했다. 2025.10.17. 소비쿠폰이 촉발한 '내수 훈풍'이 고용시장까지 번졌다. 9월 취업자는 31만명 늘어 19개월 만에 30만명대를 기록했고 정규직·30대 중심의 질적 회복세가 뚜렷했다. 다만 청년층(만15~29세) 취업자 수는 17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는 등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소비쿠폰 정책효과가 끝난 뒤에도 고용 개선 흐름이 이어질지 여부도 관건이다. 국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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