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버스와 예지정비…"항공기 결함 차단"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17 1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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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7 09:50:30 oid: 215, aid: 000122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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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6일(현지시간) 2025 MRO Europe에서 에어버스의 예지정비 설루션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S.FP+)'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는 100여 개의 항공사와 9,000대 이상 항공기 운영에 관한 대규모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 센서, 유지 보수 시스템, 항공 스케줄, 승객 예약 시스템 등을 통합해 부품 결함을 사전에 예측해 보수 처리한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S.FP+는 스카이와이즈를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항공기 유지 관리 채결책을 제공하는 첨단 예지정비 설루션이다. S.FP+는 항공기의 잠재적인 결함 및 부품 고장을 미리 감지해 알린다. 특히 고급 데이터 수집 예측 모델을 활용해 비정상 운항 예측률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컨트롤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의사 결정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 운항 불가 상태(AOG)를 줄여 비용 절감 효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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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6 13:49:08 oid: 119, aid: 00030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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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5 앞두고 기자간담회...“장기 협력 강화” “AI 활용 협력 여지 커...R&D 센터 설립 무산 아냐” 이희환 에어버스코리아 대표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를 앞두고 한국과의 장기 파트너십 강화를 선언했다. 한국 항공우주 생태계에서 에어버스의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망 고도화와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협력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희환 에어버스코리아 대표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에어버스는 대한민국을 아시아 내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단순한 시장이 아닌, 50년 넘게 함께해 온 소중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 관계의 시작은 무려 1974년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첫 광동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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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6 14:01:10 oid: 629, aid: 00004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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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5 기자간담회 개최 이희환 에어버스코리아 대표, 2년 만에 공식 석상 에어버스코리아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최의종 기자 이희환 에어버스코리아 대표가 "한국은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전략적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오는 17~24일 ADEX(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 참여하는 에어버스는 다양한 설루션을 선보인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ADEX 2025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며 산업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한국 항공우주 산업 역량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ADEX 2023 이후 2년 만에 처음 공개 행보에 나섰다. 현재 한국에서는 160대 이상 상용기와 60대 헬리콥터, 30대 군용 수송기 등 에어버스 제품이 운용되고 있다. 에어버스는 한국 정부와 항공사, 연구기관, 주요 산업 파트너·협력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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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0:53:24 oid: 008, aid: 00052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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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대한항공 예지정비팀장(왼쪽)과 파브리스 비욤 에어버스 디지털 서비스 성장·혁신 책임자가 계약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와 협력해 항공기 잠재 결함을 사전에 예측·대응하는 역량을 높인다. 대한항공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에어버스와 데이터 기반 첨단 예지정비 솔루션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이하 S.FP+)' 도입을 위한 계약을 했다.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는 항공기 운영 관련 데이터 플랫폼이다. 에어버스는 이 플랫폼에 센서, 유지 보수 시스템, 항공 스케줄, 승객 예약 시스템 등을 통합해 부품 결함을 사전에 예측해 보수한다. 또 공급망 관리를 최적화해 항공기 대기 등에 따른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인다. 에어버스의 S.FP+는 스카이와이즈를 활용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항공기 유지·관리를 돕는 첨단 예지정비 솔루션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2월 도입한 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 프리딕티브 메인터넌스 플러스'와 '스카이와이즈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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