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화장품' 수출 또 역대 최대...205개국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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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3분기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3분기까지 화장품류 수출액이 85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7.6% 증가한 30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자 9분기 연속 증가세입니다. 통상 4분기에 수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연간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국은 205개국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대미 수출이 19.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중국, 일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관세청은 수출 1위였던 중국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신규 시장 개발과 기존 판매처 강화 등 수출이 다변화되며 지속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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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수출 85억달러 역대 최대.. 연간 최고치 눈앞 미국, 최대 수출국 첫 등극, 수출국 205개로 확대 ◆ 지난달 19일 홍대 앞 올리브영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연합뉴스 제공). 국내 K-뷰티가 올해 3분기까지 또 한 번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올해 1~3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은 85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4% 늘며 동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단일 분기 수출도 30억달러(전년동기비 +17.6%)로 사상 최대다. 업계가 전통적 강세인 기초화장품에 더해 선크림·색조·세안·향수까지 전 품목에서 동반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기록한 연간 수출액 100억달러를 올해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K-화장품 수출은 2023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증가세다.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 수출이 더 늘어나는 관행을 감안하면, 올해 연간 실적은 지난해 기록을 다시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관세청 제공. ■ 품목별: 기초화장품 견조, 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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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지난해 동기 대비 15.4% 증가…전 품목 고른 성장세 올해 3분기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17.6% 증가한 30억 달러로, 9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사진 서울 명동의 화장품 매장 ⓒ연합뉴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화장품 수출액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2025년 1∼9월 화장품류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15.4% 증가한 8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가장 많다. 올해 3분기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17.6% 증가한 30억 달러로, 9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2024년 1분기 이후 매번 동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이번 3분기 역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통상 4분기에 수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연간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 처음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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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품목 고른 성장세 작년 화장품 생산·수출액 사상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작년 국내 화장품 생산액과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27일 서울 명동의 화장품 매장 모습.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이 전년(14조5천102억원)보다 20.9% 늘어난 17조5천426억원이었으며 수출액은 20.3% 증가한 102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5.27 yatoya@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화장품 수출액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간으로도 지난해에 이어 또 최대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은 2025년 1∼3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15.4% 증가한 85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가장 많다. 올해 3분기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7.6% 증가한 30억달러로, 9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