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3분기 누적 영익 3849억…지난해 연간 실적 돌파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15 05: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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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4 17:36:19 oid: 014, aid: 000543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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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대형마트에 진열된 불닭볶음면. 뉴스1 [파이낸셜뉴스] 삼양식품이 올해 3·4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은 올해 3·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6320억원으로 44% 증가했다. 특히 불닭볶음면의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해외 매출은 50% 늘어난 5105억원으로 5000억원을 넘어서며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1%까지 확대됐다.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에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9% 증가한 1억1200만달러(약 16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의 매출은 56% 늘어난 9억5100만위안(약 1900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3개 분기 연속 2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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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4 17:25:12 oid: 421, aid: 000860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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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3분기 매출 44%·영업익 50% 증가…역대 최대 분기 매출 농심, 가격원복 효과로 영업익 44.6% 늘어…오뚜기, 해외 7.2%↑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외국인관광객이 라면을 구입하고 있다. 2024.5.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라면업계 빅3인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가 내수와 해외 실적 비중에 따른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320억 원, 영업이익 130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수치다. 특히 7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이다. 3분기 연속으로 2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누적 영업이익(3849억 원)은 지난해 연간 실적(3446억 원)을 넘어섰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탄탄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공장증설과 전략적 관세 대응을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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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4 18:34:03 oid: 025, aid: 000348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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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과 농심이 나란히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미국 관세 리스크’ 등의 우려 속에서도 해외 수출 실적이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14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1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44% 증가한 632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호실적은 해외 매출이 이끌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5105억원으로 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다.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81%를 차지했다. 삼양식품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연합뉴스 삼양식품에 따르면 수출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의 3분기 매출은 1억1200만 달러(약 1633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의 매출은 같은 기간 56% 증가한 9억5100만 위안(약 1953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삼양식품은 “상호관세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불닭볶음면의 탄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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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4 19:01:12 oid: 629, aid: 000044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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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터진 삼양 해외 매출 매분기 최대, 농심도 해외 매출 증가세 오뚜기는 해외 매출 비중 여전히 10%대 K-라면 열풍을 타고 해외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농심과 삼양식품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해외 매출 비중이 아직 미약한 오뚜기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더팩트DB [더팩트 | 문은혜 기자] 국내 대표 라면 3사인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K-라면 열풍을 타고 해외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농심과 삼양식품은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해외 매출 비중이 아직 미약한 오뚜기는 상대적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실적에 따르면 농심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 기간(376억원) 대비 44.7%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8712억원으로 전년 8504억원에서 2.4% 늘었으며, 순이익은 369억원에서 506억원으로 37.1% 증가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올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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