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시트 합의에 군·조선업계 "정부에 감사…경쟁력 강화 노력"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15 0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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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4 13:52:45 oid: 055, aid: 0001308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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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팩트시트 합의 발표 한미 관세 협상의 가장 큰 영향권에 있었던 자동차와 조선, 반도체업계는 오늘(14일) 양국 간 합의의 세부 내용이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 큰 안도감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자동차 업계는 팩트시트에 관세 인하 시점이 명시되지 않은 것과 무관세에서 15%의 관세를 부담하게 된 것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정부는 한미 정상이 지난달 29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무역 합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이 공개한 공동 설명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자동차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내 최대 자동차그룹이자 글로벌 3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그룹은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차, 기아는 앞으로도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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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6:12:20 oid: 001, aid: 001574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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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국익 위해 헌신한 정부에 감사…내실 다질 것" 한화 "거제·필리조선소 투자 박차"…반도체업계 "최소 보호막 마련" 한미 팩트시트 최종 합의 관련 뉴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4일 서울역 대합실의 TV 화면에 한미 팩트시트 최종 합의 발표 관련 뉴스가 방송되고 있다. 2025.11.14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홍규빈 김민지 강태우 기자 = 한미 관세 협상의 가장 큰 영향권에 있었던 자동차와 조선, 반도체업계는 14일 양국 간 합의의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최종 확정되고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가 서명된 것과 관련, 큰 안도감을 드러냈다. 1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정부는 한미 정상이 지난달 29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무역 합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양측이 공개한 공동 설명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자동차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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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4 15:19:12 oid: 629, aid: 000044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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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항공기 대규모 구입…철강업계, 현지 전략 속도 낼 듯 국내 완성차 업계는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와 그 부품에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하는 점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한미가 관세·안보 협상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확정해 공개한 가운데, 완성차 업계는 한국산 자동차 관세가 15%로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걷힌 점에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한미 협력 분야를 구체화한 조선업계는 '수익성' 창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8월과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일정이 있었던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에서 합의한 내용이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를 발표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와 그 부품에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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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4 14:06:26 oid: 277, aid: 000567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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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미 팩트시트 확정 발표 車·부품업계 대미 관세 15% 확정 적용 시기는 이달 1일 소급 유력 미국 시장서 韓日 하이브리드 경쟁 시작 조선·방산업계, 韓美 협력 본격화 발판 한·미 양국이 자동차 관세 확정을 포함한 통상 조정과 조선·방산 분야의 산업 협력 내용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를 발표하면서, 국내 산업계 전반에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자동차 및 부품업계는 고율 관세의 부담이 낮아지면서 안도했으며, 조선업계는 미국 상선·군함을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한·미 양국은 지난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을 계기로 타결된 관세·안보 협상의 세부 내용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 자료)'를 확정 발표했다. 우선 자동차 및 부품산업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 원목·제재목과 목재 제품에 대한 232조 관세를 15%로 인하한다"는 내용을 명확히 명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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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4 14:06:10 oid: 079, aid: 000408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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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15%로 관세 인하 가시화 미국 시장서 EU·일본과 이제야 동등 조건 아직 후속 조치 남았지만…"긍정적" 평가 현대차그룹 "정부에 감사" 반도체 업계서도 "나쁘지 않은 합의" 연합뉴스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가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14일 발표된 가운데, 미국의 한국산 주요 제품에 대한 품목 관세 인하 또는 제한 내용이 담기자 산업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특히 수개월 동안 일본이나 유럽연합(EU) 대비 높은 수준인 25%의 고율 품목 관세에 시달렸던 자동차 업계에서는 안도 기류가 감지된다. 다만 15%로의 인하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 등에 대해서는 우려도 공존한다. 14일 공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를 보면,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를 15%로 인하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올해 4월과 5월부터 각각 부과해 온 자동차와 차 부품 품목 관세율 25%를 15%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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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4 14:09:04 oid: 421, aid: 000860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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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불확실성 해소…내년 경영 전략 수립에 도움"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미 팩트시트 타결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1.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이동희 양새롬 문대현 최동현 기자 = 경제계는 14일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합동 설명자료)를 확정하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우리 경제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태규 한국경제인협회 글로벌리스크 팀장은 "이번 한미 공동 팩트시트는 지난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합의한 관세·투자 협력 내용을 공식 문서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동맹이 전통적인 안보 협력을 넘어 산업·기술·투자 분야까지 확대되며, 양국 관계가 한 단계 진전된 모습을 보여준다"며 "조선·반도체·인공지능(AI) 등 주요 전략산업에서 한국을 핵심 파트너로 명시한 것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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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14 17:20:16 oid: 082, aid: 00013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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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한미 관세 협상의 가장 큰 영향권에 있었던 자동차와 조선·반도체업계는 14일 양국 간 합의의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최종 확정되고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가 서명된 것과 관련해 큰 안도감을 드러냈다. 1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정부는 한미 정상이 지난달 29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무역 합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양측이 공개한 공동 설명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자동차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국내 최대 자동차그룹이자 글로벌 3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그룹은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관세 타결,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투자펀드 MOU 체결까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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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4 15:26:13 oid: 366, aid: 00011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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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車관세 25→15%… 현대차 “정부에 감사” 조선업계, 전폭 지원 약속… 한화 “국가방향 따를 것” 철강, 올 상반기 대미 수출 11% ↓ “정부에 추가합의 요청”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문서화 한 ‘조인트팩트시트(JFS)’가 14일 공식 발표되면서 자동차·조선업계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들 업계는 수출 채산성 개선, 북미 시장 점유율 회복 등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다만 관세협상에서 제외된 철강업계는 ‘관세율 50%’를 적용받게 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날 한국과 미국 정부가 발표한 무역 합의 세부 내용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자동차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국내 자동차 업체는 11월 1일부로 새로운 관세율을 소급 적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연합뉴스 국내 최대 자동차그룹이자 글로벌 3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그룹은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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