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3분기 순이익 1832억원…전년 대비 14.2%↓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15 0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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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4 15:40:13 oid: 119, aid: 000302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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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적자 영향…장기·일반보험은 성장세 장기보험 개선됐지만 여름철 질환에 예실차 부담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여파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보다 감소했다.ⓒ현대해상 [데일리안 = 김민환 기자]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여파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보다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14일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18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2% 감소했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6341억원으로 39.4% 줄었다. 다만 지난해 반영된 손실부담계약비용 환입 2744억원을 제외하면 실질 감소율은 20%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자동차보험 손익이 -55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누적된 보험료 인하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영향이 컸다. 장기보험 손익은 1815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7.9% 늘었고, 일반보험 손익은 3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7% 증가했다. 장기보험의 경우 CSM 상각수익 증가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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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14 15:22:09 oid: 293, aid: 000007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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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와 서울 강남구 DB손보 사옥 /이미지 제작=박진화 기자 D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동반부진으로 주춤했다. 보험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하며 단기 수익성이 떨어졌고, 투자이익이 개선됐음에도 감소 폭을 줄이는 데 그쳤다. 14일 DB손보는 3분기에 29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4539억원)과 비교하면 35.4% 감소했다. 누적 기준으로도 실적 하락세가 나타났다. DB손보의 1~3분기 순이익 총합은 1조1999억원으로 전년동기(1조5780억원) 대비 24% 줄었다. 3분기 매출은 4조7000억원으로 1년 전(4조3660억원)보다 7.6% 늘며 외형은 성장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40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60억원)보다 33.5% 줄었다. 누적 기준 영업이익도 전년동기(2조780억원)보다 20.0% 감소한 1조662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보험 부문에서 실적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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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14 13:38:06 oid: 293, aid: 000007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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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와 현대해상 사옥 /그래픽=박진화 기자 현대해상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둔화된 흐름을 보였다. 단일 분기뿐만 아니라 누적 기준 순이익도 감소했다. 장기보험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구조 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자동차보험 손해가 커지면서 단기 실적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183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34억원에서 14.2% 감소한 수치다. 누적 기준으로도 비슷한 흐름이다. 현대해상의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은 6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464억원 대비 39.4% 줄었다. 지난해 회계제도 변경으로 2744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감소 폭은 24.9%다. 장기보험 부문은 외형과 유지율 측면에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장기보험 손익은 18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19억원)과 비교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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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4 17:38:09 oid: 648, aid: 000004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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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전망대] 3분기 순익 4638억원…전년 대비 6.3% 감소 보험손익 악화…예실차 적자전환 영향 투자손익은 개선…CSM·킥스비율은 안정적 메리츠화재의 3분기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손해율 상승과 예실차 적자전환 등의 영향이다. 다만 회사는 출혈 경쟁을 자제해 온 만큼 손해율이 앞으로는 현재 수준에서 안정되거나, 오히려 낮아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여기에 국내 시장의 성장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해외 진출 검토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예실차 적자전환 '직격타'…보험손익 35% 감소 14일 메리츠금융지주 실적발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3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4638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줄어든 1조4511억원이다. 3분기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2% 줄어든 3001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손익은 20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감소했다. 예실차 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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