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량 부품 조립은 로봇이”… 기아 PBV 거점 ‘이보 플랜트’ 가보니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1-15 05:18:0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비즈 2025-11-14 12:47:10 oid: 366, aid: 0001122960
기사 본문

기아, 화성 이보 플랜트 준공식 개최 송호성 “2030년까지 32조 수출할 것” 14일 경기 화성 기아차 공장(오토랜드 화성) 부지 내에 위치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 공장인 ‘이보 플랜트(EVO Plant) 이스트(EAST)동’. 이 곳은 기아가 경상용차 분야의 전동화를 이끌기 위해 지난 2023년 1월 완공한 PBV의 본거지다. 준공식이 열린 이 날 축구장 42개 크기(30만375㎡)인 이보 플랜트에선 PBV PV5의 생산이 한창이었다. 이스트동은 연 15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한 공장이지만, 현재 생산량은 5만대 수준이어서 빈 라인도 보였다. 이보 플랜트 이스트동에 들어서자 ‘HYUNDAI(현대)’라고 적힌 노란색 로봇팔이 눈에 들어왔다. 2m 길이의 로봇팔이 차량의 충격을 완화하는 크로스 패드 등 부품을 옮기고 조립한 뒤 다음 단계로 차체를 이동시켰다. 대시보드나 시트 등 고중량 부품들은 모두 로봇 담당이었다. 조립이 끝나면 차체는 자동으로 다음 공정으로 향했다. 사람이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14 11:36:18 oid: 016, aid: 0002557873
기사 본문

이보 플랜트 East 준공식·West 기공식 개최 약 29만7000㎡ 부지에 4조원 투자 연 25만대 PBV 생산 능력 확보 및 국내외 공급 송호성 사장 “2030년까지 전기차 생산량 58% 국내 생산” 기아 오토랜드 화성 전경 [기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기아가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연 25만대 규모의 미래형 PBV(목적기반모빌리티) 생산 허브를 구축하고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는 14일 경기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 화성에서 PBV(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인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 East’ 준공식과 ‘이보 플랜트 West’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송창현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관계자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14 10:30:00 oid: 421, aid: 0008604136
기사 본문

화성 EVO Plant East 준공식 및 West 기공식 개최 차종 맞춤형 생산·친환경 기술 도입…PBV 특화모델 설계·개발 김민석 국무총리(왼쪽 다섯 번째)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4일 오전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 기아 화성 EVO 플랜트 East 준공식 및 West 기공식 세리머니에 앞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4/뉴스1 (화성=뉴스1) 박기범 기자 = 기아(000270)가 연 25만대 규모의 미래형 '목적기반차량'(PBV)생산 허브 구축에 나선다. PBV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서 'EVO Plant East' 준공식 및 'EVO Plant West'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14 16:58:19 oid: 011, aid: 0004556020
기사 본문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AutoLand) 화성 전경. 사진제공=기아 [서울경제] 14일 방문한 경기 화성시 기아(000270) 화성 공장(오토랜드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 이스트’. 2023년 1월 착공해 22개월 만에 가동을 시작한 공장은 기아의 첫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 생산으로 분주했다. 일반 자동차 공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컨베이어 벨트와 함께 각기 다른 모빌리티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셀’ 생산 방식이 공존했다. 이는 기아가 추구하는 PBV 전용 공장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기아의 PBV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채택해 차체와 내·외장 주요 부품을 모듈화해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방식이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조합과 유연한 차종 생산이 가능하다. 컨베이어 벨트와 셀의 병행은 이같은 다품종 생산을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무인운반차량(AGV)이 PV5 차체를 운반하는 모습. 사진제공=기아 자동화·정보화 시스템도 눈...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