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 활황" 두나무, 3분기 실적 '급등'… 전분기 대비 순익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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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회복과 제도 정비에 힘입어 거래 규모 확대 [ⓒ 두나무]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2025년 3분기에 대한 분기 보고서를 14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3859억원으로 전분기 영업수익인 2857억원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353억원으로 2분기 영업이익인 1528억원보다 54%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직전 분기 손이익인 976억원에 비해 145% 올라 2390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회복에 따른 거래 규모 확대와 미국의 ‘디지털자산 3법’(지니어스법·클래리티법안·반CBDC법안) 하원 통과 등 제도·규제 정비로 인한 신뢰도 제고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두나무측은 분석했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졌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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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859억원·당기순이익 2390억원 두나무 로고 ⓒ두나무 [데일리안 = 황지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2025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14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859억원으로 전분기(2857억 원) 대비 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53억원으로 2분기(1528억 원)보다 5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분기(976억원) 대비 145% 상승해 239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회복에 따른 거래 규모 확대와 함께 미국 하원을 통과한 '디지털자산 3법'(지니어스법·클래리티법안·반CBDC법안) 등 제도적 정비에 따른 투자자 신뢰 회복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두나무는 2012년 설립 이후 업비트, 증권플러스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운영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특히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을 준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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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3859억원으로 전분기(2857억원) 대비 3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353억원으로 2분기(1528억원)보다 54%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직전 분기(976억원)에 비해 145% 올라 2390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회복에 따른 거래 규모 확대와 미국의 '디지털자산 3법'(지니어스법·클래리티법안·반CBDC법안) 하원 통과 등 제도·규제 정비로 인한 신뢰도 제고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졌다.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두나무는 작년 7월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불공정 거래 근절 및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내부 시스템 정비와 투자자 보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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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로고 /사진 제공=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가상자산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두나무는 14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859억원, 영업이익 23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180%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35%, 54% 늘었다. 회사는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회복에 따른 거래 규모 확대와 미국의 '디지털자산 3법(지니어스법·클래리티법안·반CBDC법안)' 하원 통과 등 제도·규제 정비로 인한 신뢰도 제고를 꼽았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의 서비스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졌다. 두나무는 2024년 7월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법적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불공정 거래 근절 및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내부 시스템 정비와 투자자 보호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