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3Q 영업익 701억원…전년비 771%↑…"시장 회복·서비스 강화 효과"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15 0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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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4 17:43:09 oid: 119, aid: 000302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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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규제 완화·이더리움 랠리 덕에 실적 '급등' 빗썸 로고 ⓒ빗썸 [데일리안 = 황지현 기자] 빗썸이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960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4.4%, 영업이익 771.1% 증가한 실적이다. 빗썸은 3분기 실적 개선 요인으로 가상자산 시장 회복세에 따른 거래량 확대를 꼽았다. 3분기에는 미국 스테이블코인 기본법 통과, 이더리움 상승 랠리, 미국 금리 인하 등 호재로 거래대금이 증가했다. 더불어 이용자 중심의 자사 서비스 개선과 고객 혜택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인 것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빗썸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 이용자 신뢰를 중심으로 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4분기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이용자 중심의 혁신과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통해 시장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2025-11-14 18:12:30 oid: 003, aid: 00136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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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빗썸 로고. (사진=빗썸) 2024.04.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빗썸의 3분기 매출액이 1960억원, 영업이익이 70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4%, 771%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5252억원, 영업이익은 1602억원, 당기순이익은 16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 54%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51% 늘었다. 가상자산 시장 회복세에 따른 거래량 확대가 3분기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3분기에는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기본법 통과, 이더리움 상승 랠리, 미국 금리 인하 등 호재로 갓아자산 시장 전반에 거래대금이 늘었다. 아울러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고객 혜택 강화를 통해 점유율을 높인 것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빗썸은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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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14 17:56:12 oid: 030, aid: 000337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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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두나무(업비트 운영)와 빗썸이 올해 3분기 나란히 실적 급등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회복세와 제도화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거래 규모가 확대된 결과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나무는 3분기 3859억원 매출과 2353억원 영업이익, 29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86억원)과 비교해 순이익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영업수익은 35%, 영업이익은 54%, 순이익은 145% 급증했다. 빗썸도 3분기 매출 1960억원, 영업이익 701억원, 순이익 10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1억 원)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약 34배(3285.2%)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4.4%, 영업이익은 771.1% 늘었으며, 순이익은 3285% 증가했다. 순이익 규모만 보면, 두나무가 2930억 원으로 빗썸(1054억 원)의 약 2.8배를 기록했다. 반면, 증가율 면에서는 빗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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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4 17:50:13 oid: 011, aid: 000455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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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 현황판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해 3분기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로 뛰는 등 가상화폐 시장 호황에 거래량이 급증한 결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의 실적도 크게 늘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35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3859억 원으로 10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90억 원으로 4배가 늘었다. 국내 2위 거래소 빗썸도 호실적을 거뒀다. 빗썸의 3분기 영업이익은 70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71.1%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60억 원으로 184.4% 증가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회복에 따른 거래 규모 확대와 미국의 ‘디지털자산 3법’(지니어스법·클래리티법안·반CBDC법안) 하원 통과 등 제도·규제 정비로 인한 신뢰도 제고가 꼽힌다. 실제 거래소들은 이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각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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