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3Q 매출 소폭 감소…"맥주 소비 줄었지만 소주 견고"(상보)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15 02: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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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4 16:17:46 oid: 421, aid: 00086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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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543억으로 전년比 22.5% ↓…"브랜드 강화로 시장 회복" 하이트진로 사옥(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맥주 시장 침체로 인해 하이트진로(000080)가 올해 3분기도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보였다. 날씨 영향 등으로 수요가 둔화된 맥주 시장에서 매출이 감소했지만 소주 부문에서 선방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2.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6857억 원)보다 2.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39억 원으로 약 22.6% 줄었다. 실적 하락은 올해 지속된 주류 시장 업황 악화에 따른 여파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분기에도 전년 대비 매출 2.8%, 영업이익은 55% 줄었다. 하이트진로는 시장 내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향후 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판매 활동과 브랜드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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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8:31:38 oid: 001, aid: 001574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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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 관련…"5년간 개선 유도에도 조치 불충분" 국민연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4일 제11차 위원회를 열고 하이트진로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가 법령상 위반 우려로 기업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20년에 비공개대화 대상기업, 2021년 비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해 왔으나, 약 5년간의 대화에도 기업 측의 충분한 조치가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령상 위반 우려는 지난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진로가 서영이앤티를 부당 지원한 행위에 대해 약 79억5천만원(2023년에 70억6천만원으로 재산정)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을 가리킨다고 국민연금은 부연했다. 맥주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서영이앤티는 하이트진로그룹 총수 일가의 지분이 99%에 달하던 계열사로, 공정위는 하이트진로가 총수 일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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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4 08:51:06 oid: 421, aid: 000860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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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진로 브랜드존 구성…3종 샘플러 판매 프로모션 오사 청담과 일품진로 협업 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미식 다이닝 브랜드 '오사'(OSA) 청담·한남과 함께 숍인숍(Shop in sho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품진로 숍인숍 프로모션은 일품진로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압구정 '갓포도산'과 신사 '동녘'에서 진행한 이후 이번이 2번째다. 이번에 협업을 진행하는 오사 청담과 한남 2개 매장은 '스토리 오브 일품진로' 콘셉트의 브랜드존을 구성해 일품진로의 브랜드스토리와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꾸몄다.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 각 제품의 숙성·감각·향미 차이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종으로 구성된 샘플러를 판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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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4 08:58:09 oid: 119, aid: 000302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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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데일리안 = 임유정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미식 다이닝 브랜드 ‘오사(OSA)’ 청담ㆍ한남과 함께 샵인샵(Shop in shop) 프로모션을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품진로 샵인샵 프로모션은 일품진로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압구정 ‘갓포도산’과 신사 ‘동녘’에서 진행한이후 이번이 2번째다. 이번에 협업을 진행하는 오사 청담과 한남 2개 매장은 ‘스토리 오브 일품진로’ 콘셉트의 브랜드존을 구성하여 일품진로의 브랜드스토리와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꾸몄다. 또한,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 각 제품의 숙성·감각·향미차이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종으로 구성된 샘플러를 판매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일품진로25’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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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4 18:13:15 oid: 008, aid: 000527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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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대화에도 하이트진로 충분한 조치 없어" 하이트진로가 내달 1일부터 참이슬 소주 제품 가격을 6.45%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28일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서 고객이 소주를 고르고 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4일 제11차 위원회를 개최해 하이트진로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측은 "하이트진로가 법령상 위반 우려로 기업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20년 하이트진로를 비공개대화 대상기업, 2021년 비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해 비공개대화를 통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해 왔다"며 "약 5년간의 대화에도 기업 측의 충분한 조치가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법령상 위반 우려는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진로에 과징금을 부과한 일을 가르킨다. 공정위는 2018년 하이트진로가 서영이앤티를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약 79억5000만원을 부과했다. 이후 2023년 과징금을 약 70억60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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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4 18:10:09 oid: 018, aid: 000616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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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훼손 가능성 우려…비공개 대화 5년간 대화에도 기업 측 충분한 조치 없어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하이트진로에 대해 더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선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는 14일 제1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하이트진로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개중점관리기업’은 국민연금이 기업의 주주가치 훼손 우려에 대해 비공개 대화 후에도 개선이 없을 경우, 해당 기업을 공개적으로 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배당 정책, 임원 보수, 지배구조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해 주주제안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가 법령상 위반 우려로 기업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비공개대화 대상기업(2020년), 비공개중점관리기업(2021년)으로 선정했고, 비공개 대화를 통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해왔다. 하지만 약 5년간 대화에도 기업 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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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4 20:04:17 oid: 015, aid: 000521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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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하이트진로 제재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일감 몰아주기 논란과 관련한 지배구조 개선이 오랜 기간 진전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위원장 원종현)는 제11차 위원회를 14일 열고 하이트진로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는 하이트진로가 계열사인 서영이앤티를 부당 지원한 행위에 과징금 약 79억5000만원을 부과했다. 하이트진로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10월 원고 패소로 확정됐다. 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가 법령상 위반 우려로 기업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20년 비공개대화 대상기업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듬해 비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지정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해 왔다. 하지만 기업의 충분한 조치가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지정하게 됐다. 공개중점관리기업이 되면 국민연금의 공식 개선 요구와 주주활동 대상에 포함되며, 기업은 배당정책·지배구조 등 구체적 개선 과제에 관한 답변 및 이행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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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8:03:18 oid: 001, aid: 001574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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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4일 제11차 위원회를 열고 하이트진로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가 법령상 위반 우려로 기업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20년에 비공개대화 대상기업, 2021년 비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해 왔으나, 약 5년간의 대화에도 기업 측의 충분한 조치가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령상 위반 우려는 지난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진로가 서영이앤티를 부당 지원한 행위에 대해 약 79억5천만원(2023년에 70억6천만원으로 재산정)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을 가리킨다고 국민연금은 부연했다. 국민연금은 이번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 사실을 기금운용본부 누리집에 게시하고, 공개서한을 통해 하이트진로에 충실한 조치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mihye@yna.co.kr


연합뉴스TV 2025-11-14 16:05:11 oid: 422, aid: 000080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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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맡에 진열된 하이트진로의 소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트진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6,695억원입니다. 순이익은 339억원으로 22.6% 감소했습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주류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가 이어지면서 실적도 영향을 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주는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맥주는 날씨 영향으로 수요가 둔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판매 활동과 브랜드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이트진로 #소주 #주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더팩트 2025-11-14 15:50:11 oid: 629, aid: 000044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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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전년비 2.4% 증가한 6695억원 "주류시장 전반 침체 영향" 하이트진로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95억원,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문은혜 기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95억원,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 영업이익은 22.5% 감소한 수치다. 3분기 순이익은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줄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 시장 전반 침체가 이어지면서 실적도 영향을 받았다"며 "앞으로 점유율 유지 뿐만 아니라 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판매 활동과 브랜드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