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사의 표명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15 02: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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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4 18:04:22 oid: 015, aid: 000521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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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스전' 답보 해소될지 주목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사진)이 사의를 밝혔다. 에너지업계는 대왕고래 시추를 주도한 김 사장의 사퇴로 답보 상태에 빠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이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4일 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2021년 6월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원래 지난해 7월까지였으나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이끈 사정을 고려해 1년 연장됐다. 그의 임기 동안 석유공사는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7개 유망구조 중 대왕고래를 가능성이 가장 큰 유망구조로 찍었고, 예산 1000억원가량을 들여 첫 시추를 단행했다. 그러나 최종 분석 결과 대왕고래에는 경제성 있는 가스 매장량이 확인되지 않았다. 한 자원개발 전문가는 “김 사장 등 대왕고래 시추에 책임 있는 경영진이 퇴장하면 정치권도 브리티시페트롤리엄과의 가스전 공동 개발에 반대할 이유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컷뉴스 2025-11-14 15:20:12 oid: 079, aid: 000408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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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로 임기 1년 연장…예산 삭감 뒤 '자리 지키기' 논란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윤창원 기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1년 연장된 바 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14일 "(김 사장이) 정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 '자리 지키기 논란'이 거세게 불거지자,김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2021년 6월 취임했다. 석유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김 사장의 임기는 지난해 7월에 종료됐다. 하지만 대왕고래 프로젝트 때문에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석유공사는 지난 6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회의를 열지 못해 김 사장의 거취 논란으로 이어졌다. 앞서 산업통상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이번 대왕고래 구조 시추 작업에서 가스 징후를 일부 잠정적으로나마 확인했지만,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었다"며 "경제성을 확보할 수준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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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4 16:46:20 oid: 003, aid: 001360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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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 사의 전달…임기 연장까지 4년간 직 수행 임추위 절차 진행…후임 인선 2~3개월 소요 예상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5.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여동준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석유공사와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산업부에 공식적으로 거취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된다. 김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지난 2021년 취임해 지난해 7월까지 임기 3년을 모두 채웠다. 이후 당시 윤석열 정부의 역점 사업인 '대왕고래 유망구조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임기가 1년 연장된 바 있다. 김 사장의 임기 완료에 따라 석유공사는 지난 7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렸으나 후임 인선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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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14 17:38:27 oid: 417, aid: 000111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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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부에 사의 전달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린 공공기관장회의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왼쪽),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두번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 네번째),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오른쪽) 등이 참석하여 안덕근 산업부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산업부에 거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1년 취임해 지난해 7월까지 임기 3년을 모두 채웠지만 이후 윤석열 정부의 역점 사업인 '대왕고래 유망구조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임기가 1년 연장된 바 있다. 김 사장의 임기 만료 이후 석유공사는 지난 7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임 사장 인선 절차는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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