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하 '영끌' 9.7만명 집 팔았다…고금리 속 82만명은 첫집 마련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1-15 0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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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4 12:00:00 oid: 421, aid: 00086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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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소유자 45만명 늘며 전체 유주택자 1600만명 육박 2주택 이상 다주택자 237.7만명, 비중은 14.9%로 소폭 감소 서울의 아파트 단지 모습. 2025.11.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 속에서 40대 이하 주택 소유자 약 9만 7000명이 집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시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주택을 매수했던 젊은 층이 금리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판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같은 기간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주택 소유자가 45만 명 이상 늘어나며 대조를 이뤘다. 이러한 시장 변동 속에서 지난해 무주택자였던 81만 8000명이 새로 집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97만 6000명으로 2023년(1561만 8000명) 대비 35만 7000명(2.3%) 증가했다.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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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4 12:01:11 oid: 079, aid: 000408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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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시가격 기준 상위 10% 주택 자산가액 13.4억 하위 10%는 3천만 원…심지어 사상 처음으로 100만 원 감소해 황진환 기자 지난해 상위 10% 주택 소유 가구의 집값은 8천만 원 넘게 오른 반면, 하위 10%는 오히려 떨어져 주택 빈부 격차가 더욱 크게 벌어져 상위 10%의 집값이 하위 10%의 45배에 육박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3300만 원으로, 전년(2023년)보다 1200만 원 증가했다. 또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수는 1.34호, 평균 면적은 86.4㎡였다. 소유 주택의 총 자산가액이 1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 구간에 위치한 가구는 346만 6천 가구(27.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3억 원 이하인 가구가 65.8%에 달했다. 비싼 집을 가진 가구일수록 소유 주택 수도 더 많아서, 주택 자산가액이 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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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9:04:10 oid: 001, aid: 001574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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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율 56.9% '역대 최고'…서울 주민 절반 이상 무주택자 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종부세 기준 넘는 주택 보유 가구 12% 증가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2025.10.28 yatoya@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주택 소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서는 3년 연속 유주택자가 감소하는 등 연령별 양극화가 심해졌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상위 10% 평균 주택가격 13억4천만원, 9천만원 늘어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천300만원으로, 전년(3억2천100만원)보다 1천만원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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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2:14:31 oid: 001, aid: 001574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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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 집값 평균 9천만원↑…111만명 집 1채 이상 구매 40대 이하 주택 소유 3년째 줄어…80세 이상이 증가폭 가장 커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지난 10월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2025.10.28 yatoya@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지난해 비싼 집은 가격이 더 오르고 싼 집은 내리면서 상하위 10% 주택의 가격 차가 45배로 벌어졌다.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억4천만원으로 약 9천만원 올랐지만 하위 10%는 3천만원으로 100만원 내렸다. 집을 한 채 이상 사들인 개인이 100만명이 넘지만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3년 연속 주택 소유자가 줄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평균 주택 자산가액 3.3억…2채 이상 소유자 0.1%p 감소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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