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부 헌신적 노력에 감사, 기술혁신 등 내실 더욱 다질 것” [한미 팩트시트 확정]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15 0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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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4 16:09:12 oid: 016, aid: 000255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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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미 관세 협상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었던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 양국 간 합의의 세부 내용이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 정부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려운 협상과정을 거쳐 관세 타결 그리고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투자펀드 업무협약(MOU) 체결까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부에 감사드린다”면서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한미 정상이 지난달 29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무역 합의 세부 내용을 이날 발표했다. 양측이 공개한 공동 설명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자동차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이데일리 2025-11-14 14:40:18 oid: 018, aid: 000616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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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완성차·부품사 관세 25%에서 15%로 인하 현대차·기아 年 대미 관세 부담 4.4조 감소 전망 대미 수출 의존도 큰 한국GM도 실적 타격 줄어 "기존 수출 재고 있어 12월부터 본격 영향 예상" 현대차그룹 "정부 헌신적 노력에 감사…내실 다질 것"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JFS)가 발표되면서, 미국이 한국산 수입차에 부과하고 있는 25%의 관세를 15%로 인하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대미 투자 특별법을 발의한 달의 1일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11월 1일부터 소급 적용을 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의 연간 대미 관세 부담이 4조4000억원 가량 줄어드는 등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수출 경쟁력이 살아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14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발표한 한미 통상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목재, 목재 제품 등에 대해 적용되는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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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4 16:19:20 oid: 008, aid: 000527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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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부 헌신적 노력에 감사…품질·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술 혁신" (서울=뉴스1) = 김민석 국무총리(왼쪽 두 번째)가 14일 오전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 기아 화성 EVO 플랜트 East 준공식 및 West 기공식에서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과 기공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한국과 미국이 14일 '조인트 팩트시트(JFS)'를 발표하며 자동차 관세 15% 적용이 확정됐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불확실성 해소에 안도하면서도 일본·유럽 기업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면 미국 현지 생산 확대, 수출 다변화 전략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통령실이 공개한 JFS에는 "미국은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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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4 16:29:10 oid: 081, aid: 000359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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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헌신한 정부에 감사” 11월 1일부터 소급 적용 예상 조선업계, 한미 안보 파트너 역할 반도체는 ‘선방’·철강은 ‘비상’ 김민석(오른쪽 네번째) 국무총리가 14일 경기 화성시 우정읍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화성 이보 플랜트 East 준공ㆍWest 기공 기념행사에 참석해 정의선(오른쪽 세번째)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오른쪽 다섯번째) 기아 사장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기아 제공 한미 양국이 관세·안보 협상 관련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통해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한 관세를 15%로 조정하는 내용을 확정지으면서 자동차 업계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14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어려운 협상과정을 거쳐 관세 타결 그리고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투자펀드 양해각서(MOU) 체결까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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