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청년층, 일자리 질과 기회 점점 더 불만"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0-17 12: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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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7 11:00:00 oid: 277, aid: 000566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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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밀로 WB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총재 인터뷰 세계은행(WB) 동아시아·태평양(EAP) 지역의 새로운 수장이 된 카를로스 펠리페 하라밀로 부총재는 "동아시아 지역 청년층이 일자리의 질과 기회에 대해 점점 더 불만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라밀로 부총재는 15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동행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개혁의 속도가 늦어지는 것이 성장 둔화와 일자리 정체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AI) 자동화가 일자리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어, 신생기업 육성과 교육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동아시아 성장세 둔화…개혁 지연이 병목 현상 초래" 하라밀로 부총재는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동아시아·태평양 경제 업데이트 보고서를 언급하며 "올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성장률 전망치를 4.8%로 제시했다. 작년(5%) 대비소폭 하락한 수치로, 절대적인 수치만 보면 나쁘지않은 성장세지만 트렌드가 하락하고 있다는게 우려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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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1:00:00 oid: 003, aid: 00135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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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펠리페 자라밀로 부총재, G20 기자단 인터뷰 "성장 이후 병목 현상…개혁 속도 둔화가 영향 미친 것" "문해력 시험 통과 못하는 학생多…교육 수준 제고해야" [워싱턴=뉴시스] 카를로스 펠리페 자라밀로 세계은행(WB) 동아시아·태평양(EAP) 지역 부총재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WB 건물에서 G20 동행기자단을 만나 불확실성이 고조된 세계경제 흐름 속에서 교육수준 제고 등 인적자원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동행기자단 공동)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박광온 기자 = 카를로스 펠리페 자라밀로 세계은행(WB) 동아시아·태평양(EAP) 지역 부총재는 불확실성이 고조된 세계경제 흐름 속에서 교육수준 제고 등 인적자원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펠리페 부총재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WB 건물에서 G20 동행기자단을 만나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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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7 11:01:15 oid: 119, aid: 00030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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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밀로 세계은행 EAP 지역 부총재 전세계적 불확실성…청년 일자리 심각 “AI자동화…韓, 미래 일자리 대응” 강조 신생기업 성장 촉진, 교육 격차 해결 과제 카를로스 펠리페 하라밀로(Carlos Felipe Jaramillo)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 부총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WB)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동행기자단 [데일리안 = 김지현 기자] “AI 자동화가 미래 일자리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지금의 일자리 중 사라지는 것이 있을 것이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겠죠.”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WB) 사무실에서 만난 카를로스 펠리페 하라밀로(Carlos Felipe Jaramillo) 세계은행(WB) 동아시아·태평양(EAP) 지역 부총재는 한국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일자리 개혁을 통한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비롯한 국가 간 자원 이동은 경제, 일자리 창출 등에 구조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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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7 11:01:16 oid: 016, aid: 000254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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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펠리페 하라밀로 WB 부총재 인터뷰 “미 관세정책·청년고용 불확실성 확대” “신생기업 활력 높이고, 제도 개혁 속도 내야” 카를로스 펠리페 하라밀로 세계은행(WB) 동아시아·태평양(EAP) 지역 부총재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WB본부에서 가진 한국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워싱턴DC=김용훈 기자] “개혁의 속도가 늦춰지면 성장과 일자리 모두 정체된다. 특히 청년층의 일자리 질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는 것이 우려스럽다.” 카를로스 펠리페 하라밀로 세계은행(WB) 동아시아·태평양(EAP) 지역 부총재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WB본부에서 가진 한국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부임 한 달 만에 가진 이번 자리에서 그는 한국 경제의 장기 성장 전략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거듭 강조했다. 하라밀로 부총재는 “동아시아 각국은 과거 개혁을 통해 고성장을 이뤘지만, 최근 들어 구조개혁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며 “개혁이 늦춰지면 성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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