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다시 4000선도 '위태'…장중 최저치 4011.57 마감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15 0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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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4 15:50:09 oid: 629, aid: 000044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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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감 사라지며 코스피 조정…IT·기술주 타격 코스닥은 800선으로…897.90 장 종료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170.63) 대비 3.81%(159.06) 내린 4011.57로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국내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일제히 조정받은 가운데 중앙은행(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170.63) 대비 3.81%(159.06) 내린 4011.57로 마감했다. 이날 4061.91로 개장한 코스피는 꾸준히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하락 폭을 키웠고, 끝내 장중 최저가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3574억원, 899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홀로 3조2327억원을 사들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영향으로 성장주와 기술주 섹터의 부담이 커졌다"면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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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4 16:03:04 oid: 003, aid: 00136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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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뉴욕증시 급락세에 여파로 4061.91 출발 장중 하락세 짙어져 4011.40까지 떨어지기도 팩트시트 발표에도 하락세…삼전 5% 떨어져 코스닥도 2.23% 내려 900선 내줘…897선 마감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4170.63)보다 159.06포인트(3.81%) 하락한 4011.57,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8.37)보다 20.47포인트(2.23%) 내린 897.90에 거래를 종료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7.7원)보다 10.7원 오른 1457.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11.1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삭풍에 장중 3% 급락한 401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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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4 16:12:37 oid: 001, aid: 001574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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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 10만원·60만원선 내줘 기술주 하락·미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영향…코스닥도 하락 코스피, 뉴욕증시 삭풍에 3.8% 급락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3% 이상 하락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에, 코스닥지수는 20.47포인트(2.23%) 내린 897.90에 장을 마감했다. 2025.11.14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14일 뉴욕증시 급락의 여파로 4,010선까지 밀렸다. 미국 기술주 하락, 미 기준금리 기대 약화 등 불안 요인이 부상하면서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8.72포인트(2.61%) 내린 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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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4 19:42:12 oid: 022, aid: 000408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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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가 4%가까이 빠지며 4000선 붕괴를 목전에 두게 됐다. 미국 기술주 하락,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등 불안 요인이 발생하면서 외국인이 코스피를 2조원 넘게 순매도한 영향이다. 코스피가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3% 이상 하락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에, 코스닥지수는 20.47포인트(2.23%) 내린 897.90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8.72포인트(2.61%) 내린 4061.91로 시작해 오후장 들어 낙폭을 더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최대 규모인 2조3574억원 넘게 팔아치웠다. 이날 외국인이 755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한 코스피200선물시장까지 포함하면 외국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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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4 16:00:10 oid: 015, aid: 000521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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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기술주 조정에 3%대 폭락…코스닥 900선 붕괴 외인·기관 3조 가까이 '팔자' 미국발 AI 기술주 조정 여파 美 금리인하 기대감도 후퇴 환율 1470원대 치솟았으나 당국 구두개입에 1450원대 키옥시아 '어닝쇼크' 소식에 10만전자·60만닉스도 붕괴 코스피지수가 14일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대규모 매도세에 3% 넘게 밀리며 단번에 4010선으로 주저앉았다. 코스닥지수도 2% 이상 급락해 900선을 내줬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과 AI 거품 우려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로 출발했으나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에 힘입어 1450원대로 하락했다. 다만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 원화 가치를 끌어내릴 것이란 우려가 여전하다. 사진=뉴스1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로 거래를 마쳤다. 2.61% 급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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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4 16:20:15 oid: 081, aid: 00035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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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3% 이상 하락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에, 코스닥지수는 20.47포인트(2.23%) 내린 897.90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 가까이 급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간 기준 4년 만에 최대 규모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해제 선반영 여파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단 분석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1% 급락한 4011.57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 1일(-3.88%) 이후 3개월 반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4100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친 건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2.23% 하락한 89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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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14 17:28:15 oid: 082, aid: 00013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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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전자, 60만닉스 무너져 美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 기술주 하락 코스닥도 하락 코스피가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3% 이상 하락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4일 뉴욕 증시 급락의 여파 등으로 4010선까지 밀렸다. 미국의 기술주 하락과 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외국인은 이날 올해 들어 최대 규모로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8.72포인트(2.61%) 내린 4061.91로 시작해 오후장 들어 낙폭을 더 키웠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7원 내린 1457.0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 3574억 원, 9003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나 홀로 3조 2337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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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4 15:55:08 oid: 018, aid: 000616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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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3.2조 순매수 vs 외국인 2.3조 순매도 업종 지수 대부분 약세…전기·전자 6%대↓ SK하이닉스 8.5% 밀린 56만원에 마감 코스닥 2.23% 내려 900선 붕괴…897.90 마감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인공지능(AI) 거품 우려와 금리 동결 전망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2조원 넘게 팔아치우면서 코스피는 3%대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코스피는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08.72포인트(-2.61%) 내린 4061.91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대량 투매에 나서며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조3573억원, 8997억원어치 순매도 했다. 개인이 홀로 3조23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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